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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6 09:21
약국에선 수면유도제만 살 수 있구요 가정의학과나
내과에서도 수면제는 처방해주시긴 합니다만 불면증은 여러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어서 정신과에서 진료를 받으신 뒤에 맞는 약을 처방받으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24/07/26 09:42
단순 수면장애인지 어떤건지 스스로는 전혀 알수가없기 때문에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 방문해서 상담/검사 받아보세요. 요즘은 누구나 쉽게 가는곳이 정신과이기 때문에 거부감은 잠시 내려두시고 그냥 뇌가 감기 걸려서 잠이 안오는거니까 정신과를 가자 정도로 편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흐흐
24/07/26 10:14
수면제로 넘기는건 일시적일 수 있습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할 것 같은데 정신과를 방문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거기에 수면유도에 좋은 활동들 예를들어 카페인을 극단적으로 줄인다던지 스트레스를 줄인다던지 운동,규칙적인 생활 같은걸 한번 해보세요. 수면제는 생각보다 위험한 약물입니다. 그냥 감기약처럼 복용하다간 큰일납니다.
24/07/26 12:00
먼저 해보실 건
1. 낮에 운동해서 체력 다 빼놓기 2. 카페인 중단 (커피, 차, 에너지음료, 콜라, 초콜릿 등등) 카페인 효과 빠지는데 1주 이상까지도 걸리니 1주 이상 완전 중단 유지해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정신건강의학과 방문요.
24/07/26 12:32
(수정됨) 아... 요즘 피곤해서 매일 커피 한잔씩 사먹는데..
커피부터 끊어볼께요! 그런데 디카페인으로 바꾸면 괜찮을까요? 체력은 이미 바닥이라 ㅜㅜ
24/07/26 12:45
수면제는 내성도 생기고하니 정말 마지막일때 해보시고
유도제나 운동, 정신없는 활동 정도로 일단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약이나 보조제는 가볍게는 마그네슘, 그리고 유도제는 멜라킹같은거 있구요. 지퀼이라는 좀 더 쎈 유도제도 있고 항히스타민제로 수면을 유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거보다 몸을 지칠대로 지치게 만들어놓고 카페인 다 끊는걸 추천드립니다.
24/07/26 15:00
내과가면 대부분 처방해줄겁니다.
제 경험상 내과에서 가볍게(?) 처방해주는 수면제는 지속 수면에는 도움이 적었습니다 그리고 수면제 먹은 다음날은 하루종일 머리가 무거웠습니다 (8시간 이상 수면 추천해서 9시간을 잤는데도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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