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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6 00:28
혹시 본인이 확실하신 걸까요?
조금 예전이지만 어머니가 저한테 돈 좀 보내달라고 톡이 왔는데 너 맞냐고 물어보신적이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아니었구요. 어머니가 처음에 호응을 조금 해줘서 대화를 하면서 빨리 보내달라고 재촉하다가 어머니가 답장을 안하니깐 톡이 안왔고 저녁이 되니 다른 이름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이후 찾아 보니 제 계정 중 하나가 해킹이 되었었구요. 무시하시기 어려운 지인이시면 전화해보셔서 왜 그런지 이유를 한번 물어보세요.
24/07/26 00:21
타인의 신분증 사본을 모아서 증명할 수 있는 게 딱히 없다는 건 이미 아시는 바와 같습니다.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해 보이는 사연인데, 오지랖부릴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아니시면 찜찜해도 무시하시는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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