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에서 분명 편상욱 몸의 남상원(서이경 남편)이 서이수(서이경의 딸)의 몸을 가지기 위해, 불속에 타 들어가는 걸로 봤는데
8화에서 서이수 몸에서 쫓겨나온 남상원이 다른 육제 찾다가 짜잔하고 편상욱 육체로 나오는데
이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편상욱의 몸은 불타 사라지지 않았다? 내가 놓친 설정부분이 있는건지...

갑자기 편상욱 자의식이 돌아와 남상원과 편상욱의 내부 갈등도 어리둥절하고....(시즌2 초반 그런 갈등이 살짝 보였지만)
시즌2에 실망해서 볼까말까 했는데... 모든 걸 내려놓고 보니 볼만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