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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7:05
일반인 기준으로는 너무 당연한 거고
모집단을 남자로만 따져도 이제동님 모르는 사람이 태반일 걸요 스1을 모르는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오히려 맨날 아프리카 보는 사람 입장에서 보더라도 냉정하게 그러합니다
24/07/21 18:36
인지도의 정의를 뭐로 하냐겠지만...
이제동 아는 사람은 나름 인터넷 문화에 익숙할 테니, 쵸단을 들어는 봤을 것 같긴 합니다. 반대는 아닐 것 같기도 하고요.
24/07/21 19:07
qwer 자체 인지도는 높습니다만 쵸단 개인의 인지도는 약간 별개라 생각되서.. 이제동이 개인 인지도로는 더 높을 수도 있지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24/07/21 20:39
저도 이제동 팬이지만 쵸단이 이길 것 같네요.
임요환 홍진호 말고는 일반인들은 스타 프로게이머 잘 모를 것 같습니다. 이제동 전성기에는 지금보다 인터넷 커뮤니티 인구도 적었고요.
24/07/21 22:17
PGR21은 태생적으로 스타1과 깊은 관계가 있다는 전제하에 생각해보면 사실상 요즘 (1군급 다음으로) 잘 나가는 걸그룹의 멤버에 대해서 잘 아시냐고 묻는 것과 같고,
아무리 스타1과 함께한 추억이 강한 사람이라고 해도 객관적으로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프로게이머가 잘 나가는 아이돌 멤버의 인지도에 비비는게 쉽지 않다는걸 본능적으로 느낄 수 밖에 없겠죠. 이제동과 쵸단이 각자 활약한 종목에서의 위상이라면 이제동이 우위겠지만, 케이팝 아이돌은 인기로 먹고 사는 직업이고 케이팝 시장이 게임판보다 훨씬 더 크다는거 생각하면 프로게이머가 (다른 것도 아니고 "인지도"로) 케이팝 아이돌을 이긴다는 것 자체가 아주 아주 어렵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개인방송 및 asl 등으로 활동했다고는 하나, 이제동의 전성기는 스타리그/MSL/프로리그가 살아있던 그 시절입니다. 이제동의 전성기는 끝난지 매우 오래된 반면, QWER 쵸단은 한창 활동하는 요즘 아이돌이니 시기상으로도 쵸단이 유리하죠. 결론 : 이제동이 대단하지 않았다는게 아니라 원래 프로게이머가 케이팝 아이돌의 인기에 비비는게 어렵습니다.
24/07/22 04:37
인스타 50만, 유튜브 70만 인플루언서인 쵸단과 비교해도 현재 아프리카 방송인이자 유튜버인 이제동보다 체급이 크고요
15년 전 그 시절 스타 프로게이머와 현재 멜론차트 10위 권에 있는 아이돌을 비교한다? 쵸단에 큰 관심 없고 스타 좋아하지만 이건 쵸단 승 봅니다 좋아한다를 넘어서 인지도로 비교하면 더 불리한 게 케이팝을 좋아한다면 QWER 쵸단은 한번쯤 들어봤을 거고 해외 리스너들도 그 인기를 팔로잉 하고 있을텐데 스타판의 화제성과는 비교가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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