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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2:01
여기보단 다른 사이트에 더 잘 아시는 분이 많지않을까 싶어요. 저는 요즘 수요도 별로없으니 학원은 뭐 상관없지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근데... 죄송한 말씀이지만 확실히 유학생은 허들이 낮고 한국에서 인서울정도만 되도 교토대, 오사카도 충분히 노려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많이 준비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24/07/21 13:00
전에 올리신 질문글에도 답변을 달까 하다가 그만둔 기억이 납니다만, 아무리 회화 위주라도 6년에 6개월 일본거주까지 있는데 N3이면 선생님과 방법적으로 영 맞지 않는 공부를 해오신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저부터도 노래 듣고 애니 보고 게임하면서 JPT 900 언저리까지 온 사람이라) 웬만하면 일본어는 독학 권하는데, 선생님께서는 일본어학원을 한동안 제대로 진득하게 다녀보시는 편이 좋을 거 같습니다. N1 정도는 가볍게 합격하실 정도가 되었을 때 유학 절차를 알아보시는 게 덜 돌아가는 루트일 거라 생각합니다.
24/07/21 14:04
와.. 모닝에듀가 아직도 있군요. 거의 20년전 쯤에 석달 정도 신세졌던 곳인데.
그건 그렇고.. 일본유학시험(EJU) 의 난이도는 문제가 일본어로 되어있다는 점만 제외하면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윗분도 말씀하셨듯이 인서울 정도의 학력만 있으면 어느정도 고득점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문제는 지금 목표로 하시는 최상위권 국립대의 경우, 대부분 모집인원이 매우 적은 데다가 대학자체 2차시험으로 소논문 시험(+면접) 이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상 입시의 당락을 좌우하는 이 소논문 시험은 결코 만만하지 않고 단기간에 속성으로 준비하기도 어렵습니다. 준비기간을 얼마나 잡고계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상대적으로 회화 쪽에 강점이 있으시고 내년 4월 입학을 목표로 하신다면, 국립대에 비해 모집인원이 많고 소논문 없이 EJU + 구술면접만으로 가실 수 있는 사립대를 알아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궁금해하시는 학원 추천이 아니고 엉뚱한 답만 드려서 죄송하네요. 잘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24/07/22 01:56
일공학원이 아직 있군요. 15년전쯤에 석달정도 다녔었는데... 원장도 츠쿠바대학 일공1기 아버님이 하셨었는데 아직도 인지 궁금하네요.
윗분 말씀처럼 소논문이 어렵다고 들었었는데.. 그거 없이 들어갔어서 뭐라 알려드릴게없네요. 요코하마국립대학 생활같은거 나중에 궁금하시면 물어봐주시면 답변드릴 수는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좋은 결과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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