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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6 06:06
서류 사인이 필요하다고 하니 그게 뭔지 물어보세요. IRP 계좌는 정보만 주면 되는 것이라 IRP 계좌 때문은 아닐 겁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서 직접 방문이 힘들다고 하면서 그 서류를 이메일로 보내주면 사인해서 스캔 후, 보내주겠다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24/07/16 08:47
퇴직금 관련하여 제출 및 작성할 서류들이 꽤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퇴사 프로세스에 포함되어있는 경우도 있는데, 빠져있나봅니다.
24/07/16 08:49
제 경험에 의하면 업체마다 사직서 제출할때 금품청산확인서등 퇴직금외 추가로 지급받아야 할 돈이 없다라는 각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던데 그런종류가 아닐까요? 예을들면 업무상 지출한 경비라던가 또는 연월차수당 등등? 이경우 이면 법적구속력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24/07/16 09:11
2주 전 퇴직인데 지금 부른다는 점에서 높은 확율로 퇴직연금 사업자에게 제출할 퇴직급여 지급 신청서에 퇴직일 2주 이후 지급하는 것에 동의했다는 근로자 서명이 필요해서 부른 것으로 보입니다.
24/07/16 10:04
보통 퇴직연금제도에 가입되어 있다면 근로자의 퇴직금은 회사 외부 금융기관(은행, 증권사 등)에 예치되어 있고, 이 기관들에게 회사가 퇴직자에게 퇴직금을 지급하라고 지시하려면 "퇴직급여 지급신청서"를 작성해야 하고, 이 신청서에 퇴직자의 이름 싸인이 들어가는 것이 보통입니다. 따라서, 그렇게 이상하다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24/07/16 11:05
뭐 저는 퇴사하기전에 저런거 다 사인하고 나왔는데, 작성자님은 어떤상황인지는 모르겠네요. 실제로 가서 싸인해야할 서류들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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