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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1 17:10
저도 알긴 하고 유명한 것도 맞긴 한데 일반 한국인 기준 상식은 아닙니다.
Bull market, bear market 의미 아시는 분 자체도 비율상 그렇게 많진 않을 걸요
24/07/11 17:14
(수정됨) 미국의 수도가 뉴욕이라는거 정도가 상식이죠(?) 농담이고..
상식의 뜻이 정규교육 받은 일반인이라면 마땅히 알아야하고 모르면 무식하단 말을 들어도 싸다는 것이라면 상식이 아닙니다. 상식퀴즈같은것에 나올법한 항목이라는 뜻이라면 맞고요. 저는 알고는 있었습니다만... 참고로 투자 꽤나 한다는 분들 중에서 호황을 의미하는 불장이 bull market이 아니라 fire market (불같은 호황)이라는 뜻인줄 아는 분도 있었습니다(..)
24/07/11 17:23
주식투자에 관심없는 분들은 거의 모를 것 같습니다. 아래 기사에 따르면 1400 만명의 개인 투자자가 있다고 하네요 (많기도 하다...) 그 분들 중 절반 정도? 알지 않을까요? 700만?
https://m.naeil.com/news/read/504347
24/07/11 18:00
주식투자 하는 사람의 반이 미국 월스트리트에 황소상이 있다는걸 안다구요?
너무 높게 잡으신거 같은데요..저게 주식투자랑 직접 상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저는 30%도 안될거 같아요.
24/07/11 18:56
대졸자하고는 딱히 관련자체가 없죠? 0.001%?
주식에 관심있는 사람 중에서도 뉴욕 월스트리트에 저 동상이 있다는걸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련지...
24/07/11 17:35
황소장 곰장 들어 봐서 의미는 알고 있는데 왜 그렇게 이름 붙여졌는지도 모르고 월스트리트에 저런 동상이 있는 것도 몰랐습니다. 경제쪽 까지 신문 꾸준히 읽으신 분들이라면 그래도 알만한 용어인 것 같습니다만 요즘 세대는 신문 세대가 아니죠.
24/07/11 17:42
뉴욕에 월스트리트가 있다 정도도 잡지식 수준인데 저런건 말할필요도 없이 상식이고 자시고 따질필요도 없는 잡지식입니다. 상식은 뉴욕은 미국에 있다 정도가 되겠군요.
24/07/11 17:44
저 황소상 고환을 만지면 복이 들어와요~~
이런 미신도 있어서 반질반질하죠. 본적은 없지만 어릴 때 국민학교 교과서 이런데서 본것같긴해요..중학생 때인가.. 상식이란건 시대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니 굳이 의미를 둘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24/07/11 17:47
어릴 적엔 뉴스에서 미국 증시 소식 나오면 황소상 사진 한번 나오고 트레이더들이 뭔가 손으로 호가 하는 장면이 꼭 자료화면으로 나와서 알고는 있는데, 상식 범위에 들어올 정도는 아닌거 같네요
24/07/11 19:40
주식하는 사람은 많이 알 것 같은데, 그외에는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겠죠. 서울에는 강남스타일 동상이 있다.랑 비슷한 급의 잡학 아닐까요?
24/07/12 08:34
(수정됨) 상식은 아니지만, 금융계통 종사자나 주식을 하는 사람에게는 유용한 지식이라고 봅니다. 그냥 잡지식 따위 레벨은 아니죠. 왜냐하면 미국의 경제매체에서는 월가의 상징으로 자주 등장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주가 상승장을 의미하는 심볼이니까요. 예를 들어서 저 동상 사진을 백그라운드로 해서 화살표가 그려진 도표가 신문이나 뉴스에 나오면, 미국 주식시장이나 경제관련 이야기이이고, 아마도 미국 주가가 상승 중이란 것을 한눈에 짐작할 수 있겠죠. 미국 경제뉴스가 우리랑 무슨 상관이냐라는 사람들에겐 잡지식이겠지만요.
24/07/12 13:12
지구의 수많은 나라들 중 하나에 불과한 미국의 정치나 경제 이슈를 알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시면 잡지식이 맞습니다. 하지만, 세계 최고 강대국의 정치/경제 이슈에 대해서 우리나라 사람도 어느 정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면 유용한 지식이라고 봅니다.
24/07/12 13:34
솔직히 저 동상 몰라도 관련된 미국역사에 관련된 지식이 얼마나많은데 저거까지 다 알아야되나요;; 저 동상보다 의미있는것들만 줄세워도 금문교 길이보다 길거같습니다. 그걸 상식이라고하니 어처구니가없는거죠.
하다못해 독립전쟁.. 서부개척.. 남북전쟁.. 경제대공황.. 등등 굵직굵직한것들만 모아도 수두룩 빽빽인데요 저도 월가에 어떤기업들이있는지 여럿 댈수있지만 저 동상은 처음알았습니다;
24/07/12 13:48
미국의 시사 일간지나 신문에 나오는 만평이나 사진/그림을 별다른 부연 설명 없이 한눈에 이해하는데 필요한 배경 지식이라면 꽤 유용하지 않나요? 제가 꼭 알아야 하는 필수 상식이라고 한 것도 아니고, 알아두면 쓸모 있는 유용한 지식이라고 한 것인데 왜 이렇게 발끈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자기가 아니까 상식이라는 사람들도 이상하지만, 자기가 모른다고 다 쓸모없는 지식 취급 하는 것도 이상합니다.
24/07/12 08:58
주식 7년찹니다. 횡성한우나 투기장 사진인줄 알았습니다.
제 고향에 유명한 성이 있는데 아시나요? 이런 느낌입니다. 알수도 있고 몰라도 전혀 문제가 안되는 거죠. 상식에 넣을건 아닙니다
24/07/12 15:01
저는 루이14세가 어느나라 사람인지 모르지만 저게 있다는 건 알고 있었어요
사람마다 알고 있는 지식은 너무 달라서.. 전 둘다 상식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4/07/12 16:00
아니요 슈카월드 유튜브로 첨 알앗습니다
이과대학나온 90년생아재입니다 아마 경영대나 경제학과출신 분들은 상식이라할수도 있겠네요 저거 상식이란분 포트폴리오 까보라고 하시고 파란색이면 꿀밤때린후에 커피한잔 사드리고 뻘건색이면 아이스크림 한개 얻어드세요
24/07/17 02:59
상식박사 수준에서는 상식이죠. 퀴즈좋아하면 저정도는 인기 기출문제입니다. 일반인 기준으로는 황소상이 뉴욕 월스트리트에 있다는 걸 알려면 관련자나 거기 여행간 여행객정도만 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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