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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5 16:19
건조기가 없다 - 냄새나 뻣뻣함 때문에 섬유유연제 쓸수있다
건조기가 있다 - 섬유유연제 쓸 필요가 없다. 정도로 생각하면 될겁니다.
24/07/05 16:25
독일이긴 합니다만 그냥 다 씁니다. 수건은 약간 소모성 개념이기도 하고 일반 옷들에 비해 저렴하니 새로 사기도 쉽고 그냥 오래 써도 되고.
24/07/05 16:29
수건은 중성세제 권장하고 중성세제로 세탁할 땐 유연제 잘 안 쓰는 걸로 알아요. 저는 수건을 일반으로 빨 때도 있고 중성으로 빨 때도 있는데 일반으로 빨 때는 유연제 넣어요.
24/07/05 16:42
아내분 말이 정설이고 맞는 방법이긴 합니다.
저는 근데 수건에서 향기 맡고 싶어서 무시하고 넣긴 합니다. 수건이 망가지면...뭐 버리지요 뭐.
24/07/05 16:54
자취경력 포함 20여년동안 섬유유연제 넣고 있습니다.
섬유유연제 넣지 않는것이 정설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그것때문에 수건만 따로 세탁하기가 너무 귀찮더라구요
24/07/05 17:58
섬유유연제 넣으면 뭔가 수건은 미끌미끌 하더라고요.
그리고.. 애초에 빨래할때 섬유유연제를 잘 안넣기도 합니다. 빨리 빨리 빨면 세제만으로도 냄새 다 잡는거 같아서요
24/07/05 23:43
넣지 않으면 향이 별로인거면 세탁기에 문제가 있거나, 수건에 쉰내가 베여있다는건데 수건을 바꾸시는거 추천합니다. 그럼 자칫 몸에서 냄새나요. 본인은 모르겠지만
24/07/07 23:03
저로선 좀 얹짢은 오해를 하신거 같은데, 나쁜 냄새가 난다는게 아니고, 좋은 향이 안난다는 의미로 한 말입니다. 세탁통은 당연히 깨끗하구요, 수건도 관리 잘 하는데, 냄새나는지 안 나는지도 모르는 인간이 되어버렸네요.
24/07/05 19:54
수건은 원래 섬유유연제 안 쓴다고 해서 안 써요. 수건 자체를 원래 다른 빨래랑은 안 섞고 단독으로 돌리기도 하고. 전 근데 다른 빨래도 섬유유연제 안 씁니다 크크 향이 나는 게 싫어요..
24/07/05 20:21
1. 세탁기가 깨끗하고
2. 수건상태가 괜찮으면 섬유유연제 안넣어도 기본 세제향때문에 수건에서 세제향이 은은하게 납니다 그리고 전 기본 세탁할때도 섬유유연제 권장량 절반만 넣습니다. 그래도 요즘 섬유유연제 향이 강해서 그런지 향이 많이 남습니다.
24/07/06 21:01
상호명은 말하기 좀 그렇지만 살균 섬유유연제 쓰면 빨랫감에서 냄새싹잡힙니다 수건에 쓰기에도 미끌거리지않고 냄새 잡혀서 오히려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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