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7/03 19:08
바나힐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 하도 더워서 산 꼭대기에... 휴양지 비슷한 건물이랑 건축물들을 만들어서 외국인들이 지내던곳이라 시원합니다.
지금은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는걸로 알고 있고요.
24/07/03 15:31
다낭을 이 시즌에 다녀왔는데
호이안 다녀오면서는 더위먹어서 주문해놓은 저녁 나오기도 전에 숙소로 돌아왔는데, 바나힐에서는 쾌적하게 다녔습니다. 햇빛은 강해서 뜨겁긴 한데, 그늘로 다니면 크게 덥고 습한걸 몰랐어요
24/07/03 15:31
제가 다낭 쪽 리조트갔을 때 체크인 시간보다 3시간 일찍 도착해버렸더니 컨시어지가 짐 맡겨놓고 조 앞에 마블산 한 번 다녀오세요~ 해서 갔었습니다.
나름 사람도 많았고 한데... 날이 정말 더울 때는 괜찮을 지 모르겠어요. 위험한 수준은 아니지만 조금 좁은 동굴? 같은 곳도 지나고.. 쭉 돌고 내려오니 땀으로 흠뻑 젖었던 기억이 나네요. 바나힐이 좋긴 한데 다낭에서도 거리가 꽤 되었던 거 같아요. 바나힐 1박 없이 당일로 다녀오시려면 좀 일찍 출발하시는 편이 좋을 겁니다.
24/07/03 15:53
호이안은 야경이 좋습니다. 낮에는 호텔 수영장에서 죽치다 저녁 호이안 나가 이쁜 카페 많으니 카페에서 시원한거 마시면서 거리 좀 구경하다 호텔로 돌아오시면 됩니다. 밤에 유람선이나 개인들 타는 보트도 있고요
오행산(마블산) 이 날씨 에 안가도 되는 관광지입니다. 그냥 빼세요. (악 자 들어가는 산이 흔한 한국인 기준에서는...) 가실거면 오백원 내고 엘리베이터 타고 정상으로 바로 가신 다음 천천히 내려오시고요. 차를 빌려 세계10대 드라이브 코스라는 하이번 고개도 좋습니다만... 음 좋은 드라이브 코스라는게 코너링 할 곳이 많다는거라 가족여행에는 적절치 않겠군요
24/07/03 16:01
덥습니다.
그리고 많이 더워요. 그리고 진짜 죽도록 더워요. 호이안이면 뭐 묻지마관광스타일 보트타는거나 강에 등띄우는거 인력거 부자집 순회 뭐 찾아보면 이런거 나올겁니다. 음식은 미스리괜찮습니다.
24/07/03 17:29
몇년전이라 정확하지 않은데 혼자 밴 빌려서 하루종일 다낭 호이안 후에 등등 돌아다니는데 입장표 포함 백달러 줬습니다. 근거리 이동시에는 당연히 그랩이 낫겠지만 코스 짜서 그 동네 여행 한바퀴 돌 계획이시면 미리 호텔 등에 물어보세요. 호텔이 원래 그런 당일 여행 코스 같은 것도 소개하고 주선하는게 일이라서 믿을만 합니다. 호텔 가면 아예 렌트투어 브로셔 깔려 있을겁니다. 더운 나라에서 대기 없이 가족들 제때 제때 에어컨 잘나오는 차량 태워 돌아다니는 것도 중요합니다
24/07/03 19:11
다낭도 관광지 많고 호이안은 진짜 야경이나 도시 자체가 우리나라 민속촌 같은 곳이다보니 구경거리가 많습니다.
베트남 가서 제일 후회되는게 호이안에 숙소 잡고 1박2일 밤에 실컷 야경보면서 2층에서 술이나 먹으면서 놀걸... 이라는 생각이... 타임머신 타고 옛날 1700년대 야경보는 느낌이 나는 도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