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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16:57
학원추천은 아닌데요
https://youtu.be/O1_DyN9AFxY?si=AWvsFxXyMWE6LY56 20초쯤보면 성대가 한번 닫힌후에 다시한번 뒷부분이 좀더 쪼여지는게 보이는데요. 이게 성대를 넓게쓰게해줘서 풍성한소리를 내게 해줘요(뒷부분이 쪼매지는만큼 가동부가 늘어남) 보컬영상같은데서 숨을 노래하기직전에 확 들이마시라던가 이런저런 시키는게 상당수가 저기를 쪼매놓는걸 유도하기 위한거구요. 노래처럼 고음이 필요없는 상황이면 그냥 극저음 연습만 해도 많이 좋아져요. 소리내는것도 결국 다 근육이 하는거니, 헬스하듯이 빡세게 극저음 낼려고 하다보면, 뒷부분쪼매기, 성대에 힘빼기, 성대를 붙이려는 힘 등이 어느정도 동시에 훈련되거든요.
24/05/31 17:28
정말 발성적인 문제가 심각하시다면 대학병원 이비인후과에서 발성관련 질환도 봐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게 아니라 조금 더 나은 목소리를 내고싶다던가 그런 정도의 문제라면 보컬학원이나 성악, 아나운서쪽으로 알아보시면 좋지 않을까싶네요.
24/05/31 21:01
성우/스피치 학원은 글쓴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원하시는 느낌과는 거리가 멀어서 아닌 거 같고요
노래를 가르쳐주는 곳을 가면 기본 발성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목소리가 다듬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노래를 가르쳐주는 곳도 지도 선생님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라 잘 찾아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24/05/31 21:42
가까운 스피치 학원의 커리큘럼을 보시고 상담받아보세요.
한가지만 하는게 아니고, 발성, 아나운서, 웅변, 제스쳐, 발표 등 일 별로 다른 교육을 합니다. 하지만, 무의식에 가까운 습관의 영역이라, 계속 훈련하고, 노력하고 습관화 시키려는 자세가 매우 중요해서, 1- 2달 다니고, 연습하고, 잊을만하면 또 다녀보고.. 하시면 괜찮을 듯 합니다.
24/06/02 22:06
저는 성악을 배우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간단하게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장기적으로 보셔야 되고 꾸준히 하셔야 된다는 여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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