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5/29 14:09:30
Name 수타군
Subject [질문] 해운대역 근처 맛집 문의 드립니다.

이번에 부산에 내려갈 일이 생겼는데 해운대역에서 점심을 먹을 일이 생겼습니다.

이틀에 걸쳐 점심을 해결해야 할 것 같은데,

첫날은 무조건 해운대역 근처여야 하고
두번째 날은 조금 이동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첫날은 밀면 / 국밥 등이 좋을 것 같고
두번째날은 부산에 오면 이건 반드시!! 라는 느낌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사 사람들과 가는 거라..
좋은 정보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무룩
24/05/29 14:34
수정 아이콘
해운대쪽은 금수복국에서 복국 먹은거랑 기와집 대구탕에서 대구탕 먹은게 기억에 남네요
개인적으로 대구탕이 더 맛있었습니다
수타군
24/05/29 15:3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생겼어요
24/05/29 15:13
수정 아이콘
엄용백돼지국밥 괜찮습니다
수타군
24/05/29 15:33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수타군
24/06/03 09:34
수정 아이콘
먹고 왔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페로몬아돌
24/05/29 15:21
수정 아이콘
해운대 가면 해운대 초등학교 앞 해운대밀면 갑니다. 맛은 무난하게 딱 밀면 맛.
그리고 양산국밥 가서 소주랑 먹습니다.
수타군
24/05/29 15:33
수정 아이콘
오 밀면과 국밥!! 정보 감사합니다.
키스도사
24/05/29 19:09
수정 아이콘
제가 먹어보고 괜찮았던 곳을 추천하자면


[해운대역에서 가까움]
해목
: 장어덮밥으로 유명. 웨이팅 오지기 때문에 테이블링으로 예약 필수. 가격 비쌈.

타이가텐동
: 일본식 튀김덮밥으로 유명.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어서 예약 필수. 예전에 테이블링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바뀌었을 거에요.


[해운대역에서 좀 멈]
금수복국 (해운대역에서 걸어서 15분)
: 유명한 복국집. 정식 먹으면 그렇게 비싸지 않게 배부를수 있음. 단점은 호불호가 심함.

해운대암소갈비, 거대갈비 (암소갈비는 금수복국 근처, 거대갈비는 중동역 근처)
: 해운대에서 가장 유명한 고깃집 2곳. 암소갈비는 한옥에 양반다리 하고 먹어야하고 거대갈비는 고급 레스토랑 느낌. 식사 시간엔 웨이팅 있음.

이우철 한방 누룽지 삼계탕 (중동역 근처)
: 한식대첩 시즌 3 우승자가 운영하는 삼계탕집. 사람 많아서 웨이팅 있음.

스시미르네 (중동역 근처)
: 물회로 유명한 횟집. 웨이팅이 있어서 기다려야함.
바나나맛우유
24/05/29 23:02
수정 아이콘
해목 여기 참 맛있다는데 부모님댁이 해운대여서 뵈러갈 때마다 고민은 하는데 (아이들 데리고서는) 웨이팅때문에 망설여지더라구요
다음 번에는 기다리더라도 꼭 가봐야겠어요
수타군
24/05/30 00:53
수정 아이콘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해목 도전해 보겠습니다.
수타군
24/06/03 09:34
수정 아이콘
해목 장어 특으로 먹고 왔습니다. 지인들도 만족 했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밀크티
24/05/30 09:13
수정 아이콘
추천 나온 것 중에 해목과 금수복국은 서울에도 지점이 있습니다. 직장이 서울이시라면 우선순위가 좀 내려갈 수도 있겠네요.

한식 추천은 많을테니 저는 이재모 피자 추천하고 갑니다.
수타군
24/06/03 09:34
수정 아이콘
다음에 갈 때 꼭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꼬마곰돌고양
24/05/30 13:51
수정 아이콘
우리가 남이가 초원복국
목욕 뒤엔 해운대암소갈비
그리고 가야밀면
수타군
24/06/03 09:35
수정 아이콘
밀면은 진짜 여러군데를 다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흐흐. 거대나 암소 등 갈비집을 이번에 못 간게 정말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꼭 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6590 [질문] 드라마 삼체 보신분 질문(스포 주의) [2] Grundia3131 24/06/08 3131
176589 [질문] 에버랜드 어른 코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Anabolic_Syn2302 24/06/08 2302
176588 [질문] 국내 여행지 [4] 흰둥2562 24/06/08 2562
176587 [질문] 스트리트파이터 6 지금 입문해도 될까요? [6] Secundo1986 24/06/08 1986
176586 [질문] 교토-오사카 4박5일 일정 태클팍팍좀 부탁드립니다. [15] 아이폰12PRO2225 24/06/08 2225
176585 [질문] 푸꾸옥 여행가는데.. 급한 질문입니다. 오전일정 [13] 오타니2418 24/06/08 2418
176584 [질문] 채용 인터뷰 후 일주일..더 나아진 조건을 어필해 볼 의미가 있을까요 [4] 유랑2878 24/06/07 2878
176583 [질문] 우리나라에서 노벨상을 수상했을 때 수입? [19] 느나느나타임3022 24/06/07 3022
176582 [질문] 부산 곱창 맛집 추천 [3] 모드릿2037 24/06/07 2037
176581 [질문] 퇴사시 연차소진에 관하여 [12] 흰둥2667 24/06/07 2667
176580 [질문] 급하게 예비군 연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36] Liberation2605 24/06/07 2605
176579 [질문] 일본여행 준비(당장내일입니다.. ) [10] 한지민짱1792 24/06/07 1792
176578 [질문] 1박 영월여행 추천 부탁드립니다 [7] 무민1483 24/06/07 1483
176577 [질문] 개인사업자의 차량 비용 처리는 무엇이 제일 유리한가요? [8] LG의심장박용택2310 24/06/07 2310
176576 [질문] 이제 피처폰 시절같은 클래식(?) 한 모바일겜은 없겠죠? [11] Spinnn1819 24/06/07 1819
176575 [질문] 컴퓨터 견적 문의 드립니다. [6] 컬러링엽서북1307 24/06/07 1307
176574 [질문] 일본어 학습 또는 전반적인 공부에관해서 특히 한자에 관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8] 한지민짱1264 24/06/07 1264
176573 [질문] 가구 잘라서 버려도 될까요? [18] 탄야1684 24/06/07 1684
176572 [질문] 전세계 인류 역사상 자폐인이나 아스퍼거가 권력을 잡은 사례가 있나요? [8] 보리야밥먹자1718 24/06/07 1718
176571 [질문] 과금요소가 없는 대작 rpg 모바일 게임이 있을까요? [18] 마르키아르1658 24/06/07 1658
176570 [질문] 뉴욕 여행갑니다. 뉴욕뽕차는 영화 미디어 추천 부탁드립니다. [9] 푸끆이1226 24/06/07 1226
176569 [질문] 오키나와 렌터카 질문 드립니다. [13] 파고들어라1186 24/06/07 1186
176568 [질문] 종합병원 의사선생님 선물 [20] 키작은나무3105 24/06/06 310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