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21 15:05
명품 악세사리나 백 같은건 개인 호불호가 너무 커서 괜히 큰맘먹고 사셨다가 그다지 마음에 안드는게 걸리면 좀 많이 난감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서프라이즈로 하신다고 해도 한 300짜리 사준다고 하시고 명품 매장 들어가신 다음에 1000짜리도 하나씩 보시면서 어떠냐고 물어보시다가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 바로 결제하시는게...
24/05/21 15:03
그 정도 고가면 쇼핑가자!하고 데려가시는 것만으로도 서프라이즈가 됩니다 크크 그리고 정말정말 본인 마음에 드는 걸로 사야 만족스럽기 때문에 같이 고르세요
24/05/21 15:20
명품류는 호불호 꽤 타서 취향 저격 확실하게 할 자신있는게 아니면
그냥 손잡고 같이 가시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제일 안전한건 5만원짜리로 천만원 꽂다발 만들어서 드리는게..
24/05/21 15:25
최근 백화점 명품 매장들은 대기가 꽤 생기기 때문에 같이 손잡고 가서 사주려면 일찍 가던가 해야합니다.
대충 오후에 갔다가 매장에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입구컷 당하는수가 있으니 꼭 기억해두세요 크크 그리고 꼭 돈으로 해결하지 않아도 적당한 손편지와 꽃다발만으로도 충분히 해결(...) 할 수 있다는것도 기억해 두십시오.
24/05/21 16:02
네 윗분들말씀처럼 명품이야말로 가격이 저렴하지 않으면서 취향을 엄청 타는거죠. 예산 넉넉하시니 백화점 모시고 가서 마음에 드는거 그자리에서 결제하는 플렉스 정도는 보여주셔도 될거 같습니다. 사실 멋지고 부럽네요. 저도 15주년 즈음엔 고려해봐야겠습니다.
24/05/21 16:06
위에 같이 고르라는 댓글이 많은데
아내분이 브랜드를 잘 모르시거나 하면 쓴이님이 고르셔서 서프라이즈로 드리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반클리프 알함브라 목걸이&귀걸이 세트는 안 좋아하는 여자분들은 없으실듯 해요
24/05/21 16:16
네 둘다 쇼핑을 안좋아해서 잘 몰라서요 ㅠ
답변감사합니다. 바로 검색해보겠습니다. 혹시 백화점에 매장이 있는것같은데 그냥 가서 사면 되는건가요? 그리고 혹시 또 추천해주실만한 브랜드가 있으실까요?
24/05/21 16:26
까르띠에도 인기가 많아요
러브 시리즈도 유행 안타고 좋을 거 같으니 한번 보시고 예산에 맞춰서 조합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https://www.cartier.com/ko-kr/%EC%A3%BC%EC%96%BC%EB%A6%AC/%EC%BB%AC%EB%A0%89%EC%85%98/love/ 위에 말씀드린 반클 알함브라랑은 분위기가 다르니 보시고 아내분이 좋아할(어울릴)만한 걸로 고르시면 될듯해요 규모 큰 백화점 가면 이런 브랜드들 입점해 있으니 날 잡고 한번 가서 둘러보시고 구매하세요! 재고가 있으면 바로 살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어서 미리 가서 보시는 걸 추천해요
24/05/21 16:23
대충 가격대(홈페이지 가서 보시면 대충 나오니까) 디자인 고르셔서 백화점 먼저 가셔서 결제만 하시구요.
1주일이든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같이 가셔서 피팅하거나 교환을 하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서프라이즈도 되고...)
24/05/21 16:27
매일 출근하는 직장인 or 외출할 때 백을 가지고 나간다 -> 가장 유명한 핸드백 종류 (샤넬, 루이비통에 제일 대중적 라인)를 선물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남들이 바로 알아봐 줌 + 호환성 높은 기본템 역할이 되서 유용합니다. 고가 핸드백이 게임으로 치면 +12강 무기 같은거라 나머지 세팅을 바꿔도 걔는 계속 쓰게되거든요. 쥬얼리보다 TPO를 덜 타기도 해서 더 자주 쓸거 같아요.
24/05/21 16:32
출근을 안하는데다가 결혼할때 엄청 비싼건 아니지만 백을 샀었는데 안들고다니더라고요 부담스럽다고
이래저래 선물고르기가 까다롭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24/05/21 16:28
요새도 명품관 대기가 많은지 모르겠는데
대기 해야 하면 시그니엘 1박 호캉스 하시고 아침에 혼자 내려오셔서 줄서서 대기 찍고 쉬다가 콜 오면 내려가서 같이 사는 거 추천 합니다 반클리프 팔찌나 목걸이, 티파니 스마일 목걸이(다이아 박힌 거 추천) 추천합니다
24/05/21 17:14
명품 주얼리가 없으시면
1순위 반클리프 팔찌 + 목걸이 원석으로 하면 천으로 될거 같고 2순위 까르띠에 팔찌 다이아 없는게 천 좀 안될거구요 요정도 갖춰지고 나서 그다음으로 불가리 부쉐론 프레드 다미아니 타사키 등등 추가하면 되겠습니다
24/05/21 17:40
진아린롱님과 아내분이 고가의 브랜드를 잘 모르신다면, 진아린롱님께서 평소에 들어본 브랜드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프라이즈 선물이라면 받는 즉시 만족감이 있어야 하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봐야 하는 브랜드라면 만족감이 반감됩니다. 그래서 보편적으로 많이 알려진 까르띠에, 불가리, 티파니를 추천드립니다.
한 가지 염려되는 것은 댓글 내용을 보면 아내분이 고가의 상품을 부담스러워 한다는 점입니다. 이 경우에는 천만원 선물을 하더라도 부담스럽기만 하고, 돈이 아까운 것 같으며,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 방에 큰 선물을 주기보다, 금액이 크지 않더라도 아내분께서 사용할만한 상품(평소에 관심 있게 보던 옷이나 화장품)과 손편지, 꽃다발을 드리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는 금액은 장인 장모님께 선물을 할 수도 있고, 다른 명목을 만들어 조금씩 자주 선물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부부의 행복은 돈의 크기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진아린롱님의 마음을 잘 전달하면 될 것 같습니다. 결혼 1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백년해로 하세요!!
24/05/21 18:28
저도 10주년인데 .. 저희 남편은 아니신듯 크크
진짜 돈 생각 안하고, 갖고 싶은건 까르띠에 팔찌네요. 그런데, 주얼리로 결정하신거면, 같이 가셔서 사이즈도 보고 하셔야 해요.. 이런류는 깜짝 선물이 제일 별로죠.
24/05/22 10:11
고가 브랜드 취향 모르시면 금붙이 또는 가방류만 정하고 점원 대로 골라서 서프라이즈 먼저 해줘서 감동주고
교환가능한 시기안에 원하는거 교환하러 같이 가면 됩니다. 저는 항상 이렇게 해왔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