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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8 22:49
아마도 몰디브는 신혼여행이나 은퇴아니면 갈 일이 없을겁니다.
발리는 휴양지로 잘 되있어서 계획만 잘짜면 여행 편하게 다녀 오실 수 있긴 합니다. 카오락은 이러저래 좀 찾아야 할 건 있는데 조용하고 바다 액티브티 위주라면 괜찮으실 겁니다.
24/05/18 23:35
세 곳 다 가봤는데요, 신부님과 저랑 여행 취향(적당한 휴양과 적절한 액티비티와 투어, 로컬 동네 정처없이 돌아다니기)이 비슷하다면
만족도만 놓고보면 발리가 가장 높을거 같아요. 발리가 워낙 넓고 갈 곳이 많아서 발리 n번차인데도 아직 못 간 지역도 있네요. 허니문이니 스미냑 짱구의 핫플레이스와 비치클럽에서 쉬다가 틈틈히 남부 투어 다니셔도 좋을거 같구요. 우붓으로 이동해서 우붓 북부지역 지프 투어 같은 곳도 다녀오시구요. 일정이 더 길다면 길리 추가해도 너무 좋구요. 그래도 몰디브는 한번쯤 다녀올만 한거 같아요. 몰디브 리조트만의 그 고급스러움, 천국같은 바다와 수중환경은 또 몇 곳 없으니까요. (물론 전 3일차부터 그 예쁜 바다도 계속 보니 지겨워지더라구요. 섬에 갇혀 있어 돌아다니지 못하는 답답함도 있었구요.) 푸켓은 굳이 신행으론...앞으로 갈 기회 많으니까요.
24/05/19 01:18
몰디브의 그 ‘갇혀서 너무 휴양만 해야 함’이 부담스러워 발리로 갔습니다. 우붓-스미냑 있었는데 적당히 쉬고 적당히 구경다니고 엄청 만족했어요. 우붓의 정글뷰가 특히 좋았습니다. 카오락은 잘 몰라서 비교는 못 하겠네요.
24/05/19 11:57
저도 9월에 신행 발리로 갑니다
제가 해외 몇번 안가봐서 여친이 다 고르고 플랜 짜고 있네요 몰디브는 가보고 싶은데 돈이 크크 그리고 위에서 언급되는 "휴양만 해야됨"이 좀 별로더군요 밖으로는 나가야되는 성격이어서
24/05/20 11:30
여자이고 모리셔스로 신행갔고 휴양지 싫어하는 편인데 닥 몰디브에요 결혼하고선 가기 힘들거든요 진짜로 돈이 많지 않은 이상에야.
돈도 돈이지만 시간이 많이 걸려요 신행 무조건 몰디브 추천입니다. 직항도 없을텐데 경유지에서 액티비티한거 즐기고 몰디브로 떠나세요. 저흰 두바이에서 진짜 빡시게 즐겼더니 모리셔스 휴양이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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