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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8 16:14
이번에 일본 다녀왔는데 멍하니 서서 기다린 것까지 에너지 소비에 포함하면
하루에 3만5천보 이상씩 걸은 거 같네요. 평소에 운동 하는 편인데도 4일 내내 그러니까 밤에 쥐 나더라구요
24/05/18 16:19
10000~20000사이요 (일본 기준)
최대한 택시를 이용합니다... 체력 아끼려고, 지하철이 비싸서 택시 타도 얼마 차이 안나더군요
24/05/18 16:37
걷는건 모르겠는데 하루종일 돌아다니는 계획은 이제 세우지 않고 도중에 호텔에 돌아와서 씻는 시간을 가진다던가, 침대에서 뒹굴거리는 시간을 확보하는 편입니다..
24/05/18 16:42
1~2만 보 정도 걷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걸음 수도 중요한데, 코스에 얼마나 경사가 있느냐, 중간중간 쉴 수 있느냐, 이런 게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도쿄에서는 상대적으로 조금 더 많이 걸었던 것 같습니다(2만 보 이상). 비교적 평지 위주로 다녔거든요.
24/05/18 16:49
일본이나 유럽 같은 곳 가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깥에 있으니까 보통 2만보는 걷는것 같아요. 1만보 정도면 꽤 널럴하게 보냈다 정도?
작년에는 하루 산 포함해서 4만보 걸은 적 있는데, 그땐 제가 미쳤죠. 그 정도 걸으니까 발에 물집 잡히더라구요.
24/05/18 18:17
30대 초반에는 2만보가 넘었던거 같은데 40대가 되니 만보 이하로 떨어 졌습니다.
점점 걸어다니는 코스는 줄어들고 가급적 이동은 최소한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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