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4/18 11:50:31
Name 인생을살아주세요
Link #1 https://forms.gle/fbnwTrP3zDw6rzyZ6
Subject [질문] 재미로 코딱지 파는 심리를 분석해 보려고 합니다(설문 요청). (수정됨)
예전에 탕수육 부먹파/찍먹파의 성격 조사를 위해
설문조사를 부탁드렸고 자게에까지 글을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뻘짓이었지만 워낙 반응도 좋았고 저도 재미있어서
이번에 새로운 주제를 하나 더 준비해 보았습니다.

이른바 '코딱지 심리학' 입니다.

얼마 전 무심결에 손가락으로 코를 팔 뻔했던 일이 계기가 되어
병맛 회로를 돌려, 급하게 코딱지 심리검사를 만들게 되었고요.
다음의 주제를 다뤄볼까 합니다.

-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 콧 속에 대한 탐험 경험이 코딱지를 파게 하는가?
- '휴지 접근성'과 코딱지 파는 습관은 반비례?

- 코딱지 파는 인구의 성별, 나이, 지역 분포?
- 코딱지 파는 사람들의 성격은?
- 코딱지 파는 사람들은 행복한가? 그들의 자존감은?

아래 주소에서 설문조사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https://forms.gle/fbnwTrP3zDw6rzyZ6

이번에도 분석, 정리해서 자게에 올리겠습니다.
참고로, 이번에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참여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화장지 세트를
기프티콘 선물로 보내드릴까 합니다.
(아무리 코 파기가 시원해도, 위생 면에서는 역시 휴지이지요)

제 병맛같은 취미에 어울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엔지니어
24/04/18 11:58
수정 아이콘
답변 했습니다. 나중에 재미있는 글 기대해봅니다.. 크크크
인생을살아주세요
24/04/18 12:44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흐흐
24/04/18 12:43
수정 아이콘
요즘 제 아들이 코딱지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인생을살아주세요
24/04/18 12:45
수정 아이콘
아...아아아앗ㅠ 시기적절(?)했군요
새벽두시
24/04/18 13:26
수정 아이콘
제 조카는 코딱지를 저에게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가디언
24/04/18 13:45
수정 아이콘
파면 시원해요... 먼지 많거나 건조한 곳에 있으면 자면서도 파더라구요. 가습기 쓰면서 거의 없어졌습니다.
인생을살아주세요
24/04/18 14:38
수정 아이콘
통제변수를 고려하지 못했네요
43년신혼1년
24/04/18 13:49
수정 아이콘
음....이 문장은 어떤 식으로 작성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유년 시절, 남몰래 코딱지를 파곤 했다.]
파지 않았다는 의미인지 몰래 팠다는 의미인지...

아래 항목에
[나는 떳떳하게 코딱지를 판다.]
이게 있는걸 보면 파긴 팠는데 몰래 판 경우를 의미하는거 같은데요...
일단 몰래 팠다에 체크 했습니다.
인생을살아주세요
24/04/18 14:39
수정 아이콘
아이고 말씀듣고 보니 애매한 문장이긴 하네요.. 의도는 팠냐, 아니냐 인데 헷갈리게 적었네요
무딜링호흡머신
24/04/18 13: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몰래파는데
팠을때 많이 나오거나
손톱으로 왕건이 떨어뜨리는 느낌에서 희열이 옵니다

낚시 안해봤는데
가끔 낚시하는 사람들의 희열이 이런건가?
싶을때가 있어요
인생을살아주세요
24/04/18 14:39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 손가락 낚시 비유 좋군요
24/04/18 14:48
수정 아이콘
답변했습니다
코에 민감해서 뭔가 이물감있는걸 참질 못합니다 크크
인생을살아주세요
24/04/18 16:40
수정 아이콘
오오오 저와 많이 비슷하시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6329 [질문] 얼굴이 얼얼합니다. [8] Hubris2256 24/05/21 2256
176328 [질문] 초보운전 아내 중고차 선택 관련 질문 [23] 산산물물2307 24/05/21 2307
176327 [질문] 방 분리를 위한 책상 침대 배치 문의 [9] Kaestro1938 24/05/21 1938
176326 [질문] 요즘 학생들한테 삼국지는 어떻게 받아들여질까요? [15] 렙터1954 24/05/21 1954
176325 [질문] 구글플레이스토어 정기결제가 어디인지 확인가능할까요? [7] 기다리다1278 24/05/21 1278
176324 [질문] 퀵쉐어(컴-폰) 전송속도 질문드립니다. 스핔스핔898 24/05/21 898
176323 [질문] 순토 워치 질문 [3] 앵글로색슨족929 24/05/21 929
176322 [질문] 사업자 등록증 상의 사업자와 실제 운영자가 다른 경우의 불편 [5] Tigris1244 24/05/21 1244
176321 [질문] 부모님 모시고 가려는데 발산역 근처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캐로777 24/05/21 777
176320 [질문] 크롬 OS 노트북 쓰는데 불편함 없나요? [6] 김세정641 24/05/21 641
176319 [질문] 결혼 10주년 선물 준비하려 합니다. 도와주세요 [36] 진아린롱1393 24/05/21 1393
176318 [질문] 중고차 구매 고민입니다. [4] 최종병기그녀882 24/05/21 882
176317 [질문] 아파트 월세 관련 문의 [11] This-Plus964 24/05/21 964
176316 [질문] 아파트 전세 관련 문의 [6] 승뢰1088 24/05/21 1088
176315 [질문] 출장중에 이직 희망회사 면접예정 시 연차사유에 관하여 [11] 울트라머린1887 24/05/21 1887
176314 [질문] '기실'이라는 단어 사용하시나요? [57] 샤크어택2620 24/05/21 2620
176313 [질문] 한여름에 그나마 (야외) 시원한곳은 어디가 있을까요? [7] 공부맨1102 24/05/21 1102
176312 [질문] 오락기계 비행기 게임 2인이 하는 방법... [6] 희원토끼2657 24/05/20 2657
176311 [질문] 롤알못으로 질문드립니다. 젠지가 딜라이트 대신에 리헨즈 영입한 이유가 뭔가요? [15] 개념은?2938 24/05/20 2938
176310 [질문] 초1 아들 마인크래프트 폰게임 [8] up1963 24/05/20 1963
176309 [삭제예정] 담배같은 물품을 합법국에서 비합법국으로 소지입국시 [9] 삭제됨2064 24/05/20 2064
176308 [질문] 부부 경제권 합치시면 카드, 계좌 정리 어떻게 하시나요?? [15] Alfine3205 24/05/20 3205
176307 [질문] 멍멍이들은 자동차나 엘레베이터를 어떻게 인식할까요? [5] 콩돌이1682 24/05/20 168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