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4/10 01:32
인기 부분에선 노래만으로도 충분히 다 입지를 다졌구요, 가수 활동만 했어도 크게 차이가 없었을 것 같네요.(오히려 걸그룹들이랑 예능에 나왔다던가 무도에서 챙긴 이미지도 있죠..)
연기까지 되니까 조금 더 팔방미인의 이미지를 챙기긴 한 것 같고요. 나의 아저씨는 정말 괜찮은 드라마라고 생각해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4/04/10 01:53
연기는 '나의 아저씨'로 확 뜬걸로 알고 있는데.. 이미 그 전부터 1티어급 가수 아니었나요?
가수 아이유 관심없어서 무슨 가수가 연기까지 해.. 라며 부정적으로 생각했는데 나의 아저씨 보고 배우 이지은의 팬이 됐습니다 크크
24/04/10 01:55
필모를 살펴보니까
최고다 이순신도 : 첫주연작이었는데 사실.... 성공한 작품이라고는 보기 힘들었고, 예쁜남자 : 전 내용도 모를정도로 완전히 망한거 같고... 프로듀사 : 그나마 비로소 조금 화제몰이를 했었고, (신디 1박2일 몰카씬이 꽤 유명했죠) 보보경심려 : 이것도 막 성공한 드라마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개인적으로는 종영하고 한참후에 봣는데 그냥저냥 킬링 타임으론 나쁘지 않았습니다) 나의 아저씨 : 그러다 연기자 아이유로써는 처음으로 인정받은 작품입니다. 사실 아이유로써도 이 작품의 주연을 할 수 있었다는건 엄청 운이 좋았죠 호텔델루나 : 화제성도 높고 보는 맛도 좋았던 작품이었습니다. 사실 아이유가 연기자로써 인정받은건 거의 나저씨부터기 때문에... 말 그대로 그냥 기존 가수 아이유에서 연기자로써도 '인정'을 받은거지 그 덕에 인기가 엄청 높아졌다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해외 인기까지는 잘 모르겠는데... 국내에서는 노래만으로도 이미 top 이었으니까요
24/04/10 09:18
거기에 최근 영화 브로커 드림이 망하면서 연기자로서 성공타율이 썩 좋다고 볼수없긴합니다.
지금 아이유에게 연기가 막 엄청 득이되는 느낌이 아닌..... 지금 해외 콘서트들 다 매진이라 굳이 연기에 집착할필요도없기도하고
24/04/10 09:42
아이유 해외인기는 드라마 영향력이 매우 큽니다.
그리고 보보겸심려가 한한령 직전 마지막 불꽃이었죠. 호텔델루나, 프로듀사, 드림하이, 나의아저씨 등으로 다양한 팬들이 생긴것. 한류 설문등을 보면 해외에서도 가수 아이유를 알고, 호감을 가진 비율이 높지만 앨범판매나 음원스트리밍으로 이어지는건 아니죠. 아이유가 한류본고장에서 오랜기간 탑을 지키는 케이팝스타들의 스타라는 위치라서 한류팬들이면 거의 알고있다고 봐야함 일반적인 케이팝가수들과 팬질 방향도 좀 다르다고 봅니다.
24/04/10 10:16
국민적인 인기는 연기자 데뷔 이전에 이미 쌓아 올려 놓은거라 영향이 있다고 보긴 어렵죠.
글로벌 슈퍼스타 아이유의 입지에는 상당한 영향이 있다고 보지만요.
24/04/11 11:15
인지도와 인기는 다른 것이니, 이전에 가수로서의 아이유를 알기만 하고 좋아하지 않았던 많은 사람이
연기자로서의 아이유를 좋아하게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아이유를 대한민국에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갑자기 축구선수로 성공한다면 또다른 아이유의 팬층이 생겨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