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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9 01:42
이게 또 나는 안한다 그러면 왕따시키고 그런문제도 있어요.. 정말 나쁜 문화입니다
많이 없어진거라고 듣긴 했는데, 그냥 하지 마시라고 하기도 어려운 문젭니다 ㅜㅜ 강사님이나 센터 차원에어 아에 못하게 막아버려는게 최선인데 , 구청 센터라고 하니 센터에 사정 설명하시면 센터측에서 액션을 취해주길 바라는게 최선 같습니다
24/04/09 02:32
뭐 저런거 없는 다른 수영장 찾는 방법 빼고는 해결 방법이 없지요.
구청이나 생활체육센터는 가격이 싸서 나이 지긋이 드신분들이 많아서 뭐라고 하면 혼자만 이상한 사람됩니다. 그리고 수영뿐만이 아니라 원래 동호인들 자주 활동하는 수영이나 배드민턴 탁구나 이런건 코치들 다 챙겨줍니다. 특히 코로나때 영업정지 강제로하고 9시 영업제한해서 레슨이나 이런거 사람들이 하나도 없어서 코치들 쿠팡이나 배달 알바하면서 2년 가까이 시간을 보냈던걸 회원들이 다 알아서 우리도 코치생일이나 스승에날 이런거 있을 때 케익도 사주고 다 챙겨주었지요. 그리고 코치뿐만이 아니라 보통은 분기든 월이든 수영회원들끼리 회식도 하고 그 달 생일인 회원들도 챙겨주고 그러는데 아마 이런 분위기에서 민원 넣고 태클걸면 그냥 이의 제기 한 분만 환불해주고 혼자 낙동강 오리알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24/04/09 08:39
수영강사 선물 1만원 각출 정도면.. 없는 수영장이 없을 거에요. 부조리이긴한데, 또 수영강사 분들이 대체로 임금 등이 열악하다보니.. 공공체육시설에서 자주 일어나는 문제인데, 잘 해결되지 않습니다. 관에서 동호회에 일정 부분 관리를 아웃소싱해둔 형태랄까요.. 쉽지 않습니다.
24/04/09 08:46
구청이든 사립이든 아줌마부대가 있는 한 만원걷기는
안없어져요 아저씨반에도 다 있습니다 수영장이 고인물들이 많다보니.... 수영장 대표가 공지 써붙여도 (돈 받는 강사 즉시 해고) 암암리에 따로만나서 주기도 하고요 다같이 내는데 혼자만 안내면 당연 왕따 또는 은따(?) 당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그냥 내는게 속편해요
24/04/09 08:55
코로나 때 수영강사들이 고생을 심하게 해서
거부하는 순간 인정머리 없는 사람으로 찍힐겁니다. 샤워실 사용은 잘 모르겠지만 갹출은 대부분 있을거에요
24/04/09 12:37
답변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해외거주로 수영 배우고 좋아서 어머니도 처음 운동으로 수영 추천드린건데 좋아하시면서도 이리저리 스트레스 받으시는거 같아서 장기적으로라도 해결 방법이 있나 했는데 요원한거 같네요. 수영장 이동이라도 말할려했는데 말씀해주신 내용 확인하니 똑같이 각출이 있을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문화 같습니다. 씁쓸하네요.
24/04/09 15:22
수영강사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박봉 최저임금 정도 받고 일하는 경우가 많아요.
올림픽 선수급이어서 개인레슨 하고 그러면 많이 벌겠지만 일반적인 강사들 같은 경우엔 말이죠. 만원정도는 그냥 뽀찌다 하고 생각하고 그냥 내시는게 낫습니다.
24/04/11 06:24
똑같은 수영장 똑같은 강사여도 새벽반 저녁반 젊은 사람 많은 반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겪어봤거든요. 총대 메는 사람 없으면 그 반은 안해요... 그런데 가정주부나 중년층이 많은 시간대는 많이들 해요. 저도 처음엔 싫었는데 공립이면 원래 박봉이라 수영강사들이 그거 받아서 살림 펴는 게 아니기도 하고 코로나로 밥줄 끊긴 사람들이 많았어서 2222
샤워실 텃세는 그거랑 별갭니다만 여튼 모든 수영장이 그런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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