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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7 14:09
제가 예전에 했던 알바 중 하나가 사무실 청소였는데요 주로 공용사무실이나 회사 사무실 한켠에서 쉬다가 30분에 한번씩 나가서 커피머신 비우고 바닥 쓸고 스낵바 채우고 퇴근할 때 쓰레기 정도만 비우기여서 일 6시간 근무에 4시간 정도 자유시간을 누렸는데 한번 알아보셔요. 아무도 뭐라고 안 하고 맘 편히 적게 일하고, 시급은 12000원 정도 됐고요. 연령은 20-40대까지 다양했습니다.
24/04/07 14:21
(수정됨) 학교 당직경비원 괜찮습니다. 교대근무 아니고 1인 출퇴근제고요. 하는 일은 문단속 잘하고 순찰 몇 번 돌면 끝입니다. 근데 고령자 우선고용직종이라 정규직은 좀 힘들 수 있어요.
24/04/07 17:10
편의점 돌면서 재고조사 하는 거면 해당 점포 알바가 아니라 편의점 회사 쪽에서 뽑는 건가요?
어째 느낌이 많이 일하고 조금 버는 거 같은 느낌이 솔솔? 흐흐흐
24/04/07 17:21
모 브랜드 점포가 전국에 7천개정도 있었는데
하청받은 7개 회사가 약 1000개씩 맡아서 했어요 하루에 작은매장 3개 내지 큰매장 2개 조사했어요 작은 매장 기준으로 한 2시간씩 걸렸었네요 체력적으로 어렵지는 않았는데 저처럼 몸집 큰사람은 매장이 작을수록 몸을 구겨서 해야 하는 단점이 커서 1년하고 나왔죠
24/04/07 18:05
조금일한다는게 짧고굵게인지 길어도되니 슬렁슬렁인지 그게 갈림길이겠네요. 전자는 그때그때 유행하는 직종 빡세게 하다 쉬다 하면 되는데. (코로나때 배달 하듯이). 후자는 일천만 노인과 경쟁해야돼서 쉽지 않을걸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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