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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2 16:50
엔드게임 까지는 나무랄 거 없습니다. 중간중간 굳이 봐야되나 싶은 작품이 없는건 아닌데 그냥 다보셔도 괜찮습니다.
에휴.. 그 뒤로는 왜 그리 됐냐ㅜㅜ
24/04/02 16:52
지금까지 안 봤을 정도면
굳~이 뭐 따로 챙겨볼 필요까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그 당시에 매번 새롭고, 재미있는 데다가 사람들이 영화관에 몰려들었던 그 특유의 시대 분위기가 맞물려서 열풍이었던 거라 사람들이 느꼈던 그 분위기가 없는 채로 보면 서로가 체감하는 감정이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4/04/02 16:55
아이언맨1 을 봤다
1. 재밌었다 -> 어벤저스 시리즈는 거의 다 재밌다 (울트론 빼고) 2. 재미없었다 -> 어벤저스 시리즈도 별로 재미없다 아이언맨1 을 안봤다 -> 일단 아이언맨1 부터 본다.
24/04/02 17:03
그야말로 블록버스터로서 훌륭한 영화입니다. 다만 작품성을 논할 정도는 아니고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금 보기에도 대다수에게 재밌을 영화라고 생각하지만 그때 분위기와 합쳐져서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던 면도 컸다고 생각합니다. 그 분위기가 없었더라면 2019년도까지의 페이즈3 영화 중에서 흥행 못 했을 영화들도 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페이즈4까지도 꽤 흥행하다가 점점 추락하고 페이즈5부터 완전히 망조가 드는 중이긴 한데, 그 이야기는 페이즈3까지는 정말 흥행할 만했기에 기세를 탔고 그게 그 기세가 아니었으면 안 봤을 영화들도 흥행시키고 페이즈4까지도 이어질 정도로 파워가 대단했다는 이야기도 되죠. 이러나 저러나 누군가에겐 재미 없을 수 있지만 보통은 만족하고 보니까 그 정도로 흥행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24/04/02 17:54
아이언맨1부터 시작되는 마블 시네마틱을 리얼타임(개봉시기에 맞춰) 차곡차곡 빌드업하지 않았다면 저는 좀 별로라고 생각해요. 100짜리를 만들었으면 최대 50정도까지밖에 못먹는 느낌?
24/04/03 08:42
저는 아이언맨3까지 잘 보다가
어벤져스 처음 나온 거 보고 참 유치하다싶어서 그 이후로 마블은 보지도 않았는데, 겨울 한가할 때 마블 유니버스 달려보았습니다. 유치한 거 없진 않은데 갈수록 적응되더라고요. 결국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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