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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26 20:03:45
Name v.Serum
Subject [질문] 글로벌셔터 카메라가 많아질까요?

안녕하세요  

소니가 이번에 출시한 a9m3가

글로벌 셔터를 최초? 로 탑재하고 출시되면서..

이제부턴 글로벌셔터를 장착한 카메라와 아닌 카메라로 나뉜다고 까지 얘기하던데

앞으로 나올 카메라들은 대부분 저 글로벌 셔터를 탑재해서 출시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소니의 플래그십 a1에도 , 엔트리(??) a7 모델도  a9m3가 출시되기 전이야  그냥 썻지만

a9m3의 글로벌셔터를 본 이상 다들  쓰고싶어 할테고..

생산 단가나, 제조공정의 문제라던지  급나누기 등의 이유로   당분간은 지금처럼 기존의 롤링셔터로 쭉 출시가 될지

어느 시점에 급격히 글로벌셔터 카메라만 판매가 될런지

아니면

솔직히 일반인 기준에서 그정도까지 게임체인져는 아닌건지

궁금합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눈물이뚝뚝
24/03/26 20:09
수정 아이콘
a1m2나, 캐논의 r1이 나온느 걸 봐야 판단할 수 있을거 같네요
몽키매직
24/03/26 20:15
수정 아이콘
글로벌 셔터 시네캠은 이전부터 있었고 단점도 익히 알려져 있었지만 (비쌈 + DR 안 좋음) a9m3 도 딱히 그 틀을 벗어난 물건은 아닙니다. 폰카와 일부 미러리스에서 적층형 센서들이 자리 잡으면서 미러리스를 넘어서 셔터리스 시대가 조금씩 오고 있는 것처럼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셔터 시대도 언젠간 오겠지만, a9m3 를 보면 왜 그게 당장은 쉽지 않은지 알 수 있죠. 그래도 a9m3 는 일반소비자 시장에 등장한 첫 글로벌 셔터 바디로서 상징성은 크긴 하죠.
블래스트 도저
24/03/26 20:39
수정 아이콘
완전 글로벌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층형이라던지 여러 기술을 사용하여 센서의 리드아웃 속도는 점점 빨라질 거 같습니다
블랙아웃 프리정도만 보급기에 내려와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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