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_)

다리가 며칠 저리다가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오래가서 정형외과에 갈지 침을 맞으러 갈지

아니면 다른 좋은 치료가 있는지..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평소 2~3일에 한번씩 집에서 홈트(풀업,팔운동,어깨운동)를 30분 정도 한 후에 마지막으로 맨몸스쿼트를 15회 3세트로 마무리 하는데요.

맨날 하던 편한 자세 말고 발을 11자로 만들고 평소보다 발폭은 어깨 넓이만큼 좁혀서 최대한 90도로 내려가는 동작을 해보니까

자극이 평소보다 많이 와서 몇번 이렇게 했는데 이게 아마도 탈이 난 것 같습니다.

이런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왼쪽 다리가 특정 행동을 취하면 약간씩 저립니다.

누워있다가 왼쪽 다리를 먼저 굽히면서 일으키면 처음에 약간 저린데 괜찮아지고, 일어선 상태에서 고개를 숙이면 왼쪽 다리가 약간 저립니다.

전 이게 처음엔 운동 때문에 자극이 많이 와서 그런 줄 알고 며칠 지나면 괜찮겠거니 하고 지켜봤는데 약 일주일이 지나도 상태가 비슷한 것

같아서 치료를 받아볼까 고민중입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있으시면 어떻게 하셨는지.. 귀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연휴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