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3/14 09:58
배우들마다 스스로의 연기톤이라는게 있고, 이게 영화에 맞는지 드라마에 맞는지는 해보다가 스스로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겠죠?
최수종도 드라마/영화 왔다갔다 해봤지만 영화보단 드라마가 좀 더 맞는 옷이라고 생각하며 계속 드라마만 하다보니 드라마쪽으로 쏠리게 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나이도 먹고 영화와는 점점 멀어져버린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24/03/14 10:18
스타일 자체가 드라마에 최적화 된 스타일인데다, 드라마가 계속해서 히트하다 보면 드라마 스케쥴이 인어지게 되고 촬영을
계속 하다보면 영화 스케쥴 잡는게 쉽지 않죠. 영화 작품의 성적도 드라마에 비해 좋지 않았던 면도 분명히 있을거구요. 근데 히트 작이 적긴 해도 있잖았요, 비밀이에요 등등의 청춘극 스타일의 영화는 히트하긴 했습니다.
24/03/14 11:36
말씀하신대로 웬지 최수종이 나오면 드라마 느낌이 날거 같아서 감독이나 제작자들이 별로 안좋아할것 같아요. 요즘은 쫌 그 갭이 약해졌지만 영화가 훨씬 돈이 많이드는 작품인데(편당 비용) 드라마 느낌이 나면 안좋을듯
24/03/14 16:55
추측이 많을 수 밖에 없는 부분이지만
아마도 본인에게 맞는 시나리오 자체가 그렇게 많이 안들어왔을 것 같네요. 감독+작가가 원하는 최수종씨의 역할이 있을텐데 본인이 영화에서 하고 싶은 배역들이랑 차이가 있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성공 이미지가 강하면, 생각보다 영화로 넘어가는게 그렇게 수월하지는 않죠. 지금은 적잖이 있고 경계가 많이 모호해졌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