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3/07 12:21:59
Name Dresden
Subject [질문] 해외 숙박예약, 이렇게 하면 진상(얌체)짓 일까요? (수정됨)
안녕하세요.
1년 뒤에 한 달 정도 지낼 숙소를 예약해야 합니다. 숙박예약 해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예를들어..

- 체크인 2주 전까지 패널티 없이 취소가능, 체크인 2주전에 결제 / 1박에 10만원
- 환불불가, 예약 즉시 결제 / 1박에 9만원

이렇게 같은 방이라도 취소가능여부 및 지불시점에 따라서 가격이 다른 (대략 10~15% 정도)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1년 뒤에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일단 취소가능 조건으로 예약을 합니다. 그리고, 체크인 한 달 쯤 전에 이제 거의 99% 예정대로 가는게 확실해졌을 때, 기존 예약을 취소하고 환불불가 조건으로 더 싸게 다시 예약을 합니다. 이런 방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예의상 제 의견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다른 사람이 하는걸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내가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다" 정도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같은 숙소에 그렇게 길게 머문 경우가 없어서, 차액 자체가 그리 크지 않았다는 점이 크겠습니다만... 이번에 처음으로 장기투숙을 하게되어 차액이 제법 커지니 (90만원 정도 됩니다) 유혹을 느끼는 것도 사실입니다.

여러분의 엄정한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돔페리뇽
24/03/07 12:23
수정 아이콘
그게 왜 진상짓일까요? ...
환불불가를 환불해달라고 우겨야 진상이지...
24/03/07 12:36
수정 아이콘
오옷.. 괜찮을까요? 의견 감사합니다.
43년신혼1년
24/03/07 12:28
수정 아이콘
한달 정도인데 하루 만원이면 30일 잡고 30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거네요..(예를 든 경우)
그러면 여행 한달 정도 남았을 때 예약 즉시 결제 상품이 남아 있으면 그쪽으로 예약 할 거 같기는 합니다.
2주는 좀 얌체 같기도 하고, 그때 쯤에는 즉시 결제 상품이 남아있지도 않을 거 같아서요.

그리고 사실 즉시 결제가 가능한 상품은 같은 방이라고 해도 방 상태가 미리 예약한 방에 비해 좋을거 같지는 않아서(뷰라던지, 뭔가 방에 주어지는 혜택이라던지)
방 상태에 따라 그냥 예약을 유지할 가능성이 더 높을거 같네요..
24/03/07 12:37
수정 아이콘
아 사실 금액이 판단에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서 글 수정했습니다. 차액은 90만원 정도 됩니다. 호텔이 아니라 AIRBNB처럼 특정 건물의 특정 호실을 빌리는 시스템이라 방이 달라질수는 없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43년신혼1년
24/03/07 12:43
수정 아이콘
90만원이면 할만하죠.
다만 저도 밑에 분들이 적으신 것처럼 지금 시점이니까 그런 가격 차이가 나는거고,
패널티 없이 취소 가능한 2주가 남은 시점에는 즉시결제가가 더 올라서 별 차이 없거나 오히려 현재 예약가보다 높아질거라고 생각 합니다.
파고들어라
24/03/07 12:31
수정 아이콘
홈페이지/앱이 제공하는 시스템 상에서 가능하다면 진상짓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얼리버드 특가처럼 몇 달 전에 활불 불가 조건으로 예약해야 할인율이 크고 한달전에 환불 불가 조건으로 예약하려면 할인율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또 특정 날짜 예약이 다 차 있는 상태에서 '내가 취소해서 생기는 빈 방' 으로 예약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취소했는데 빈 자리가 안 날 수도 있습니다.
24/03/07 12:4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일단 제가 예약하려는 물건은 날짜가 근접했다고 가격이 변동하는건 없고, 하이시즌/로시즌에 따른 변동만 있는 것 같습니다. 소규모 회사가 운영하는 곳이라 대형 OTA처럼 시스템이 정교하게 되어있지는 않은 것 같더군요.
사비알론소
24/03/07 12:32
수정 아이콘
보통 한달전쯤 취불 가격이 이미 이전에 취가 예약보다 비싸질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숙소가 바보죠 크크
이야기상자
24/03/07 12:34
수정 아이콘
222 아마 저도 이렇게 바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파고들어라님 말씀대로 예약취소하고 방이 안 보일 가능성도 있어요
24/03/07 12:43
수정 아이콘
의견 감사드립니다. 위에도 댓글 달았지만, 가격은 성수기 / 비수기에 따른 변동만 있는 것 같습니다.
사비알론소
24/03/07 15:32
수정 아이콘
같은 룸 같은 날짜의 가격을 트래킹해보셨을까요? 지금 시점에서 예약 날짜에 따른 가격 차이가 아니라 같은 방/같은 예약 날짜의 결제일 별 가격이 달라질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뭐 전혀 진상 아닙니다 공산품도 안뜯었는데 세일 들어가면 환불하고 재결제해도 되는데요
붕붕붕
24/03/07 12:35
수정 아이콘
다른 손님이 못들어오도록 알박기하고 나중에 저렴하게 이용. 이러면 진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본문은 여기에 해당하지 않거나 좀 경우가 다르다고 봅니다.
24/03/07 12:45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저도 이게 일종의 알박기나 자리 맏아두기 같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주저하던 참입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붕붕붕
24/03/07 13:12
수정 아이콘
아 airbnb같이 개인사업자면 엄청 싫을순 있겠네요. 크크.

근데 영업방해도 아니고 숙박의사를 가지고 예약 -> 전혀 문제없음
환불가능한 시점에서 재예약하면 더 싸짐. 그래서 취소 후 재예약 -> 하는게 아주 당연함.

시스템이 이상한거 같습니다.
네이버후드
24/03/07 12:43
수정 아이콘
그냥 그 사이트나 다른 사이트에 말하면 대부분 최저가 보장제라서 차액 돌려줘요
24/03/07 12:47
수정 아이콘
오.. 많은 사이트들이 최저가 보장제를 얘기하지만 지금껏 한 번도 이용해 볼 생각을 못했네요. 꽤나 조건이 까다롭다고 들었는데, 혹시 차액을 받아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네이버후드
24/03/07 12:51
수정 아이콘
네 쉬워요 다른 사이트 조건 캡쳐해서 보내면 확인해서 차액 돌려줘요
24/03/07 12:5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이번 경우에는 소규모 회사가 자사 HP에서만 예약을 받는 시스템이라 해당이 없습니다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살려야한다
24/03/07 15:23
수정 아이콘
조건이 달라지면(취가 vs 취불) 거절당할 가능성이 높아요
cruithne
24/03/07 13:23
수정 아이콘
진상까진 아니고 얌체짓이긴 하죠. 그렇다고 욕먹을 정도는 아니고
근데 가격차이가 크면 저라도 해볼것 같네요
24/03/07 15:22
수정 아이콘
네.. 말씀대로 약간 애매한 라인인 것 같아서 질문 드려봤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24/03/07 13:37
수정 아이콘
귀찮은것도 있어서.. 그냥하거나 그정도는 해도 뭐 괜찮을거같습니다
24/03/07 15:2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저도 소액일때는 귀찮기도하고 해서 그냥 넘어갔는데, 금액이 커지니까 그냥 지나치기 쉽지 않네요 하하..
서쪽으로가자
24/03/07 13:43
수정 아이콘
전혀 문제 없어보이네요.
24/03/07 15:26
수정 아이콘
속 시원하게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리검
24/03/07 13:43
수정 아이콘
한국의 경우 소보원 분쟁해결기준에 따라
해외여행의 경우 보통 30일 이전까지는 취소시 페널티없이 환불입니다
다른나라도 뭐 비슷한 게 있겠죠

즉 저 ~까지는 취소시 환불은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이니
미리 예약했다 그때 상황봐서 취소한다 하여
꼼수도 아니고 욕먹을 일도 아닙니다

다만 위에서 아니라곤 하셨지만
제 경험상 2주전에는 절대로 같은 가격에 확정 예약이 안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올라가거나 예약이 안 될듯
24/03/07 15:30
수정 아이콘
의견 감사드립니다. 1년뒤 가격이야 저도 그냥 예상이니까, 만약 올라있으면 더 고민할 필요도 없이 기존 예약으로 가야겠죠.
24/03/07 13:50
수정 아이콘
취가 취소는 고객권리죠. (애초에 거의 취가 요금이 취불보다 비싸구요)
호텔 공홈예약은 취불요금아니면 전날 23시59분까지 취소가능입니다. 하물며 취불요금으로 예약하고 취소하는건 진상이 아니죠.
24/03/07 15:33
수정 아이콘
의견 감사합니다. 뭔가 시스템의 헛점을 이용하는게 아닌가.. 하는 기분이 들어서 살짝 망설여졌습니다.
소금물
24/03/07 18:30
수정 아이콘
호텔마다 달라요. 파라다이스의 경우 공홈 예약했는데 2일 전인가 부터는 50% 수수료 있고 그정도 시간 되면 취소 불가였습니다.
Far Niente
24/03/07 13:58
수정 아이콘
윗 댓글들에도 있듯 가격변경으로 그렇게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타기가 안 될 가능성이 높지만
된다고 해도 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계속 서치하면서 취소하고 재예약하고 하는 건 많이들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24/03/07 15:37
수정 아이콘
이게.. 저도 같은 종류의 객실이 많은 대형호텔 같은 경우에는 별 꺼리낌 없이 취소/재예약 하곤 했었는데, 특정 건물의 특정 호실을 빌리는 경우가 되다보니 뭔가 좀 망설여지더군요. 많은 분들이 별 문제아니라고 말씀 해 주시니 마음이 편해 졌습니다. 아 물론 1년뒤 가격이 어떻게 되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카즈네
24/03/07 14:27
수정 아이콘
숙소 예약하고 나중에 더 저렴하게 예약할 방법이 있으면 취소하고 갈아타는 게 진상이나 얌체는 아닌 것 같아요.
이게 진상이면 대출 금리 내려간다고 대출 갈아타기 하는 것도 얌체짓이 아닐까요? 하지만 아무 문제 없고 다들 그렇게 하잖아요.

그리고 애초에 이런 방식이 업체에 큰 피해를 줄 정도로 얌체짓이면 진작 시스템 상으로 막혔을 거라 생각합니다.
24/03/07 15:38
수정 아이콘
대출 갈아타기로 비유해 주시니 한방에 이해 됐습니다 크크.. 감사합니다!
24/03/07 15:1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사람마다 다른거고 자신의 생각대로 행동하세요.근데 1년뒤 가격이 어떨지 예단하는건 섣부른거 아닌가 싶은데요?
외부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릅니다
24/03/07 15:40
수정 아이콘
네 그렇죠.. 1년 뒤 가격이야 사실 모르는거죠. 1년 뒤에 취소하고 재예약 할 때 가격이 더 싸면 그때가서 고민해도 늦지않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24/03/07 16:22
수정 아이콘
네 미리 사서 고민하실 필요 없어 보입니다.작성자님의 시간도 소중하니까요.
살려야한다
24/03/07 15:26
수정 아이콘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 절~대 진상 아닙니다.
24/03/07 15:41
수정 아이콘
의견 감사합니다. 손흥민 선수는 월클 맞습니다.
무냐고
24/03/07 16:21
수정 아이콘
전혀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24/03/07 21:3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편한 마음으로 가격 지켜보고있다가 결정하겠습니다.
삼성시스템에어컨
24/03/07 17:11
수정 아이콘
쥐고 비교하는거야 당연한 소비자의 권리고
100% 취소 확정 상태에서 고의적으로 쥐고 질질끄는거만 아니면 매너문제도 없어보여요
24/03/07 21:31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어글리코리안이 되면 어쩌나 했는데 괜찮겠네요 하하
24/03/07 17: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경험으로 비슷한 시도를 해봤는데요
일정이 확정되어 '기존 예약을 취소'하는 시점에서 '환불불가 조건으로 더 싸게 다시 예약'이 안 되더라구요...
"아 얘들은 바보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24/03/07 21:3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지금 보기에는 취소하고 재예약이 가능할 것 같긴 한데, 역시 1년 뒤에 봐야 알겠네요.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북구강챙이
24/03/07 17:38
수정 아이콘
반대로 생각하면 어떨까요
당연히 소비자 권리고 시스템문제는 없습니다만 글쓴님이 숙소 오너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생각해보면...
저라면 시스템을 빨리 고쳐야 겠다고 생각하겠네요
24/03/07 21:33
수정 아이콘
저도 의도적으로 시스템의 헛점을 파고드는 듯 해서 조금 꺼림칙한 기분이 있긴 했습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아아아암
24/03/07 22:20
수정 아이콘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으나, 된다면 굉장히 그지같이 만든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24/03/08 11:36
수정 아이콘
그렇죠... 지금 보기에는 성수기 가격 / 비수기 가격으로만 표시가 되어있어서, 소비자 입장에선 가격이 직관적이고 투명해서 좋긴 합니다만. 의견 감사합니다.
InYourHeart
24/03/08 12:13
수정 아이콘
아무 문제없습니다. (현재 호텔근무자)
24/03/08 13:09
수정 아이콘
오옷.. 현업에 계신 분께서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깔끔하게 정리되는군요.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5250 [질문] 컴퓨터를 켤때마다 스팀(게임)이 자동실행되는데 해결을 못하고 있습니다. [11] 보로미어3868 24/03/09 3868
175248 [질문] 일본 만신 본좌라인은 어떻게 되나요? [12] 무딜링호흡머신4169 24/03/08 4169
175246 [질문] 의자추천부탁드려요 (팔걸이높이가 중요해요) [13] 불대가리3850 24/03/08 3850
175245 [질문] 엑셀 질문입니다. 도와주세요.ㅠ [23] 200608282961 24/03/08 2961
175244 [질문] 근래에 육군훈련소(논산) 수료식 가보신분 있나요? [4] 흰둥4604 24/03/08 4604
175243 [질문] 분양권 판매에 대한 취득세, 양도세 감면관련 질문입니다. 아이유_밤편지4235 24/03/08 4235
175242 [삭제예정] 구글드라이브 파일 다운로드시 압축파일 깨짐 문제 [11] 시은3420 24/03/08 3420
175241 [질문] 왜 배우에게만 OOO배우라고 부를까요? [43] 탄산맨6299 24/03/08 6299
175240 [질문] 탈모 동지분들.. 한번씩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피약, 약변경 등등) [20] Sebastian Vettel3477 24/03/08 3477
175239 [질문] 비싸도 하이브리드 차량을 사는게 대세인가요? [32] 인천테란4651 24/03/08 4651
175238 [질문] 신용대출 비교 어떻게하는게 좋나요? [3] 괜찮습니다3307 24/03/08 3307
175237 [질문] 외장 ssd 2테라 추천해주세요! [4] 리듬파워근성2638 24/03/08 2638
175236 [질문] 용산CGV 아이맥스가 자리가 없어서 다른 곳에서 보려고 하는데요 [14] 자가타이칸3336 24/03/08 3336
175235 [질문] K7 차량 후방카메라 지연 딜레이 문제 [2] WarJoy3049 24/03/08 3049
175234 [질문] 아마존 고객센터에 이메일로 문의할 수 있나요? beloved2742 24/03/07 2742
175233 [질문] 갤럭시북4는 언제쯤에 나올까요? [4] wersdfhr2753 24/03/07 2753
175232 [질문] 이 게임이론이 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16] 이리떼3583 24/03/07 3583
175231 [질문] 보통 자급제폰을 구입하시면 알뜰폰 요금제를 쓰시나요? [13] LG우승4061 24/03/07 4061
175230 [질문] 글카가 터졌습니다. [3] 현욱3755 24/03/07 3755
175229 [질문] 해외 숙박예약, 이렇게 하면 진상(얌체)짓 일까요? [51] Dresden4769 24/03/07 4769
175228 [질문] 데이터 복구 업체 어디가 좋을까요? [8] 탄야3443 24/03/07 3443
175227 [질문] 웨딩카 질문 드립니다. [14] Alfine3668 24/03/07 3668
175226 [질문] 아이폰은 화면 끌어내려야만 알림 확인되는 것 맞나요? [5] 합격기원2991 24/03/07 299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