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3/07 12:28
한달 정도인데 하루 만원이면 30일 잡고 30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거네요..(예를 든 경우)
그러면 여행 한달 정도 남았을 때 예약 즉시 결제 상품이 남아 있으면 그쪽으로 예약 할 거 같기는 합니다. 2주는 좀 얌체 같기도 하고, 그때 쯤에는 즉시 결제 상품이 남아있지도 않을 거 같아서요. 그리고 사실 즉시 결제가 가능한 상품은 같은 방이라고 해도 방 상태가 미리 예약한 방에 비해 좋을거 같지는 않아서(뷰라던지, 뭔가 방에 주어지는 혜택이라던지) 방 상태에 따라 그냥 예약을 유지할 가능성이 더 높을거 같네요..
24/03/07 12:37
아 사실 금액이 판단에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서 글 수정했습니다. 차액은 90만원 정도 됩니다. 호텔이 아니라 AIRBNB처럼 특정 건물의 특정 호실을 빌리는 시스템이라 방이 달라질수는 없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24/03/07 12:43
90만원이면 할만하죠.
다만 저도 밑에 분들이 적으신 것처럼 지금 시점이니까 그런 가격 차이가 나는거고, 패널티 없이 취소 가능한 2주가 남은 시점에는 즉시결제가가 더 올라서 별 차이 없거나 오히려 현재 예약가보다 높아질거라고 생각 합니다.
24/03/07 12:31
홈페이지/앱이 제공하는 시스템 상에서 가능하다면 진상짓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얼리버드 특가처럼 몇 달 전에 활불 불가 조건으로 예약해야 할인율이 크고 한달전에 환불 불가 조건으로 예약하려면 할인율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또 특정 날짜 예약이 다 차 있는 상태에서 '내가 취소해서 생기는 빈 방' 으로 예약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취소했는데 빈 자리가 안 날 수도 있습니다.
24/03/07 12:41
감사합니다. 일단 제가 예약하려는 물건은 날짜가 근접했다고 가격이 변동하는건 없고, 하이시즌/로시즌에 따른 변동만 있는 것 같습니다. 소규모 회사가 운영하는 곳이라 대형 OTA처럼 시스템이 정교하게 되어있지는 않은 것 같더군요.
24/03/07 15:32
같은 룸 같은 날짜의 가격을 트래킹해보셨을까요? 지금 시점에서 예약 날짜에 따른 가격 차이가 아니라 같은 방/같은 예약 날짜의 결제일 별 가격이 달라질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뭐 전혀 진상 아닙니다 공산품도 안뜯었는데 세일 들어가면 환불하고 재결제해도 되는데요
24/03/07 12:35
다른 손님이 못들어오도록 알박기하고 나중에 저렴하게 이용. 이러면 진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본문은 여기에 해당하지 않거나 좀 경우가 다르다고 봅니다.
24/03/07 12:45
네 맞습니다. 저도 이게 일종의 알박기나 자리 맏아두기 같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주저하던 참입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24/03/07 13:12
아 airbnb같이 개인사업자면 엄청 싫을순 있겠네요. 크크.
근데 영업방해도 아니고 숙박의사를 가지고 예약 -> 전혀 문제없음 환불가능한 시점에서 재예약하면 더 싸짐. 그래서 취소 후 재예약 -> 하는게 아주 당연함. 시스템이 이상한거 같습니다.
24/03/07 12:47
오.. 많은 사이트들이 최저가 보장제를 얘기하지만 지금껏 한 번도 이용해 볼 생각을 못했네요. 꽤나 조건이 까다롭다고 들었는데, 혹시 차액을 받아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24/03/07 12:53
그렇군요. 이번 경우에는 소규모 회사가 자사 HP에서만 예약을 받는 시스템이라 해당이 없습니다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4/03/07 13:43
한국의 경우 소보원 분쟁해결기준에 따라
해외여행의 경우 보통 30일 이전까지는 취소시 페널티없이 환불입니다 다른나라도 뭐 비슷한 게 있겠죠 즉 저 ~까지는 취소시 환불은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이니 미리 예약했다 그때 상황봐서 취소한다 하여 꼼수도 아니고 욕먹을 일도 아닙니다 다만 위에서 아니라곤 하셨지만 제 경험상 2주전에는 절대로 같은 가격에 확정 예약이 안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올라가거나 예약이 안 될듯
24/03/07 13:50
취가 취소는 고객권리죠. (애초에 거의 취가 요금이 취불보다 비싸구요)
호텔 공홈예약은 취불요금아니면 전날 23시59분까지 취소가능입니다. 하물며 취불요금으로 예약하고 취소하는건 진상이 아니죠.
24/03/07 13:58
윗 댓글들에도 있듯 가격변경으로 그렇게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타기가 안 될 가능성이 높지만
된다고 해도 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계속 서치하면서 취소하고 재예약하고 하는 건 많이들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24/03/07 15:37
이게.. 저도 같은 종류의 객실이 많은 대형호텔 같은 경우에는 별 꺼리낌 없이 취소/재예약 하곤 했었는데, 특정 건물의 특정 호실을 빌리는 경우가 되다보니 뭔가 좀 망설여지더군요. 많은 분들이 별 문제아니라고 말씀 해 주시니 마음이 편해 졌습니다. 아 물론 1년뒤 가격이 어떻게 되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24/03/07 14:27
숙소 예약하고 나중에 더 저렴하게 예약할 방법이 있으면 취소하고 갈아타는 게 진상이나 얌체는 아닌 것 같아요.
이게 진상이면 대출 금리 내려간다고 대출 갈아타기 하는 것도 얌체짓이 아닐까요? 하지만 아무 문제 없고 다들 그렇게 하잖아요. 그리고 애초에 이런 방식이 업체에 큰 피해를 줄 정도로 얌체짓이면 진작 시스템 상으로 막혔을 거라 생각합니다.
24/03/07 15:18
어차피 사람마다 다른거고 자신의 생각대로 행동하세요.근데 1년뒤 가격이 어떨지 예단하는건 섣부른거 아닌가 싶은데요?
외부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릅니다
24/03/07 15:40
네 그렇죠.. 1년 뒤 가격이야 사실 모르는거죠. 1년 뒤에 취소하고 재예약 할 때 가격이 더 싸면 그때가서 고민해도 늦지않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24/03/07 17:11
쥐고 비교하는거야 당연한 소비자의 권리고
100% 취소 확정 상태에서 고의적으로 쥐고 질질끄는거만 아니면 매너문제도 없어보여요
24/03/07 17:34
개인적인 경험으로 비슷한 시도를 해봤는데요
일정이 확정되어 '기존 예약을 취소'하는 시점에서 '환불불가 조건으로 더 싸게 다시 예약'이 안 되더라구요... "아 얘들은 바보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24/03/07 21:32
그렇군요.. 지금 보기에는 취소하고 재예약이 가능할 것 같긴 한데, 역시 1년 뒤에 봐야 알겠네요.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4/03/07 17:38
반대로 생각하면 어떨까요
당연히 소비자 권리고 시스템문제는 없습니다만 글쓴님이 숙소 오너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생각해보면... 저라면 시스템을 빨리 고쳐야 겠다고 생각하겠네요
24/03/08 11:36
그렇죠... 지금 보기에는 성수기 가격 / 비수기 가격으로만 표시가 되어있어서, 소비자 입장에선 가격이 직관적이고 투명해서 좋긴 합니다만. 의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