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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7 06:57
조던이 불스 소속으로 마지막으로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뛰었을 때 기념 삼아 조던1을 신었었습니다. 경기 끝나고 보니 발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다고... 올드 슈즈는 올드 슈즈만 신던가 해야지 요즘 편한 신발들과 번갈아 신으면 안 좋아요...
24/03/07 08:14
혹시 사이즈 미스는 아니실까요? 포스보다 조던6가 발볼 더 좁습니다.
딱딱하다는게 어퍼(=핏팅 문제) 말씀이신지 중창(=쿠셔닝 문제)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지만, 어퍼는 포스보다 단단한게 정상입니다. 쿠셔닝은 개인적인 체감으로는 포스보단 나았어요. 그리고 조던에 한정해서 얘기해보면, 조던 본인이 단단한 어퍼의 농구화를 선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메시 위주의 어퍼 11을 개인적으로 안좋아해서 12때 다시 단단한 가죽 어퍼로 돌아갔던 적도 있고. 대학생 시절부터 아디다스 (토션으로 대표되는 안정성 강조한 농구화)를 더 선호했던 걸 보면 조던의 취향으로 보입니다.
24/03/07 17:07
단순 스펙만 보면 포스보다는 조던6가 더 발전된 쿠셔닝 기술이 들어가 있긴 하니....
1. 아무래도 체감 문제이시거나, 2. 아니면 중창 두께 차이에서 비롯된지도 모르겠네요. 포스가 훨씬 더 두꺼운 중창이긴 하니까요. 이게 쿠셔닝 체감을 제대로 하시려면, 일상화로 신으시는것보다 한번 농구 해보시면 느낌이 확 옵니다. 발의 피로도나 무릎 아픈게 진짜 차이가 많이 나요. 단단한 쿠셔닝 농구화도 발 하나도 안아픈 좋은 농구화도 많습니다. 좋은 쿠셔닝이라는게 말랑 푹신한 걸 뜻하는게 아니니, 좀 더 길들여보시거나 (사이즈 문제 없으시면) 깔창 도움을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아무리 좋고 비싼 신발이라도 내 발이 힘들면 안좋은 신발이라고 생각합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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