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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6 15:17
CGV에그지수 95% 리뷰점수가 낮은편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듄이 개봉하더라도 파묘의 흥행이 크게 죽진 않을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방화/외화의 차이도있고 타겟도 어느정도 다르다고 생각해서.. 듄이 인지도는 높아보이지만 사실 1도 164만 관객수였고 특별관 위주로 흥행할것은 예상되지만 관객수 자체가 엄청 높진 않을거에요. 지금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서 500~600이상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천만까진 못가더라도..
24/02/26 15:18
천만은 모르겠는데 5백만은 그냥 넘을거 같습니다.
바이럴도 잘됬고 작품성 대중성도 괜찮아서요. 파묘같은경우 남녀노소 볼만한데 비해 오히려 듄2가 관객층은 한정되서... 그렇게 크게 영향받진 않을거 같아요
24/02/26 15:21
지금 200만이면 500만은 뚫을꺼 같습니다
요즘 영화는 입소문, 초기 흥행이 중요한데 파묘는 입소문도 꽤 잘탔고 초기 흥행성적으로 뒷심을 탔으니까요 개인적으로 그정도 영화는 아니라고 보긴 하는데 이건 저의 감상이지 다른 분들은 다를수 있다고 봅니다
24/02/26 15:26
영화를 보진 않았습니다만..서울의봄보다 200만 돌파가 빠르다고 하는데 어떻게 500만 가능하나 안하냐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그 부분이 더 이해가 안갑니다.. 어지간한 천지개벽이 일어나지 않는 한 500만은 그냥 껌 아닌가요..?
24/02/26 15:30
최근에 볼게 없었고. 듄2는 사실 그사세라... 듄2는 대중성이 별로 없죠. 그리고 파묘는 관을 안따질거구요.
듄2 보려는 사람들이 대부분 아맥이나 돌비에서 보시려고 할터이니... (상영인원 기준이니)
24/02/26 15:33
재밌다는 입소문이 돌았던 만큼 호불호가 굉장히 강하다, 너무 별로다 는 평가도 많이 나오고 있다보니
800만 까지 가는건 조금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그 대단했던 곡성도 700만이 안됐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작품만 봤을때는 500만도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 워낙 기세가 좋다보니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흐흐
24/02/26 15:37
1주차 오프닝 스코어가 200+만이라
드랍률이 2주차부터 매주 50% 이상을 찍지 않는 이상 500만 넘는 건 기정사실이라고 봅니다 다만 천만은 좀 무리인게 추이와 별개로 확장성이 중요하다 봐서 장르영화는 초반 추이 좋다가도 볼 사람 다 보면 급격하게 꺾이긴 하죠
24/02/26 15:37
곡성보다 작품성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장르 영화치고 대중성을 가지고 있고 어른들 좋아하는 국뽕요소가 가미 되어 있어 저는 천만도 넘길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영화판이 볼 영화만 골라 보는 느낌이라 곡성때 보다 흥행빈부 격차가 큽니다. 일정 수준 이하 영화는 철저하게 외면받는데 흥행요소를 만족하면 금방 천만 돌파하는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24/02/26 15:40
감독이 알고보니 일베계정이 있었고 그 안에서도 상위 1%급 심각한 발언을 일삼은게 들통나는 정도의 대참사가 아니라면 500만을 못넘을일은 없지 않을까요 크크
700만까진 프리패스라 보고 900만정도 되면 내기를 할지 고민좀 할거 같습니다
24/02/26 15:47
전 가능하다고 봐요 요즘엔 입소문만타면 장르한계는 별의미없다고 봐서요 우리가 언제 부터 만화영화를 몇백만씩 봤나요 크크 취향 아니라도 인스타 맛집이면
다들 한번씩은 츄라이 하자나유?
24/02/26 15:52
듄과 무관하게 돌파할 겁니다. 그리고 어차피 우리나라 극장풀이 적지 않아서 듄과 파묘를 동시에 수백만 들어도 전혀 지장이 없어요. 대신 다른 영화들이 죽어나죠. 예를 들어 건국...뭐시기. 사실 제가 걱정하는 건 다음주에 개봉하는 가여운 것들 같은 작품들이 관을 잘 못 잡을까봐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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