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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5 16:42
인덕션 사용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인덕션 자체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연구에 의하면, 인덕션이 폐 관련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불편하기만 합니다.
24/03/05 09:46
pgr 시스템을 몰라서 늦게 확인했습니다.
가스레인지의 가스보다 높은 온도에서 재료가 타면서 나오는 가스가 더 유해하다고 합니다. 연구에 의하면, 인덕션이 가스 레인지보다 우수하지 않습니다. 두가지 모두 사용해 본 경험으로는 인덕션의 화구(?)에 음식 등이 떨어지기 쉽고 필연적으로 이물질이 높은 온도로 가열되면서 더 많은 유해가스가 나오기 쉬운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인덕션을 사용합니다만, 아내는 다음에 이사하면 무조건 바꿀 것이라고 합니다.
24/02/25 21:52
생존용 요리만 하시고,
자주 요리하지 않으신다면 문제가 없으실 수도 있습니다. 인덕션의 가장 큰 단점은 스위치를 꺼도 여전히 뜨겁기 때문에 섬세한 불조절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즉, 마지막에 낮은 온도로 요리를 마무리해야 되는 경우 불조절이 어려워 양념 등이 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4/02/26 00:17
폐관련 건강으로는 가스레인지 보다 훨씬 건강에 도움되고 섬세한 불조절도 자주 하는 요리는 숫자로 화력을 조절하기때문에 전 훨씬 편하게 사용중이네요. 낮은 온도로 요리를 마무리하는 경우 양념이 탄다고 하시는데 2-3단계로만 낮춰도 탄적이없어서 공감이안됩니다.
인덕션의 가장 큰 단점은 사용용기를 가리는 것과 높은 전력 사용량말고는 전 매우 만족중입니다.
24/02/25 18:28
AEG 추천합니다.
9년째 쓰는데 정말 대충 사용해도 기스 하나 없습니다. 풀로 인테리어 하고 들어갔는데 그 중에 아내가 지금도 잘 샀다고 만족하는게 AEG 인덕션이랑 티크 식탁입니다.
24/02/26 10:00
혹시 주방쪽 전기 라인은 확인 하셨나요? 3구 기준 국내 브랜드 제품들 소비전력이 3천 내외고 수입은 대부분 7천 이상이라 인덕션용 단독배선이 필요한데 원래 인덕션이 설치되어 있지 않던 집들은 라인 따기가 곤란한 경우도 많더라구요.
24/02/26 19:11
이거 맞습니다. 인덕션이 참 좋은 건 맞는데 파워를 많이 탑니다.
국내 인덕션은 소모전력이 적은 대신 금방 안끓어서 이럴거면 하이라이트나 다른게 뭐냐 급이고, 해외 인덕션은 배선을 따로 안따주면 3구래도 한꺼번에 못쓰고 비실비실.. 해외 인덕션에 대한 악평은 대부분 파워문제라고 봅니다. 디트리쉬 3구 쓰는데 부스트 켜면 몇초 안에 끓어오릅니다.
24/02/26 11:09
제가 실 사용자가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우리 와이프님이 인덕션 2 가지 모델을 써보시더니 인덕션 퇴출하고 하이라이트로 정착했습니다. 어떤 인덕션은 고주파음이 나서 거슬리는 것도 있었어요. 요새 좋은 모델은 괜찮을지도 모르지만요.
써니테크라는 국내회사 제품이 있는데 인덕션보다 1/5~1/10 가격에 아주 성능 좋고 쓸만합니다. 울 와이프가 써보고 반해서 양가 집안 다 그걸로 바꾸고 주변에도 추천하고 있네요.
24/02/27 17:47
인덕션이랑 하이라이트랑 다릅니다
두개 차이 인지하시구, 전 인덕션 파긴 합니다. 하이라이트가 열 올라오는거 더 느립니다. 잔열도 오래갑니다. 국산, 해외 차이가 있어요 국산이 파워가 더 약해요, 그럼 수입이 좋으냐? 신식아파트가 아니라면 집자체로 들어오는파워가 약해서 의미가 없습니다.
24/02/27 17:54
오늘 베스트샵 구경 한번 다녀왔습니다!
전기는 문제 없고 와이프가 인덕션으로 가려고 합니다. 저는 오징어 꿔먹는것 때문에 하이브리드 하자고 했다가 등짝 한대 맞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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