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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1 21:19
금액이 문제가 아니구요. 장미꽃x나이 + 나머지 안개꽃으로 채워주세요 = 결과물. 그전에 여자친구분이 꽃을 좋아하는지부터. 당일 데이트 코스가 꽃을 들고다니기에 번거롭지 않은 장소인지부터.
24/02/21 21:45
꽃 선물후 계속 들고 다녀야 하는지 차량같은 곳에 놔둬도 되는지에 따라 크기를 정해야 됩니다.
차량같은곳에 놔둬도 되면 크기에 연연할 필요 없구요. 갖고 다녀야 한다면 꽃 외의 선물이랑 같이 넣어 들고다닐수 있는 쇼핑백이 필수겠죠. 즉 쇼핑백에 꽃+생일선물을 같이 넣을수 있는정도의 크기로 해야됩니다. 이럴 경우 장미를 나이갯수만큼 하긴 어려울거라서 이때는 장미한송이+작은꽃다발 정도가 좋습니다.
24/02/21 23:23
용도에 따라, 여친분 취향에 따라 다릅니다.
선물이 메인이면 꽃은 사실 적당히 예쁘기만 해도 괜찮아요. 보통 꽃집가면, 미리 만들어놓은 꽃다발 좀 있습니다. 그런거 하나 골라오시는것도 방법이에요. 아니면 여친분이 특별히 좋아하는 색이라던가 좋아하는 꽃이라던가 그런게 있다면.. 꽃집에서 그런걸 메인으로 꽃다발 만들어달라고 하면 되고요. 보통 가벼운 꽃다발은 3~5만원 정도면 무난합니다.
24/02/22 01:23
흠 꽃대신 지폐로 꽃처럼 만들어서 하는 분도 있다고는 하는데
여자친구분이 어떤 성향일지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습니다. 좋은 레스토랑 잡아서 꽃하나 선물하는 것도 나쁠게 없구요.
24/02/22 07:02
저 개인적으로는 꽃을 좋아하냐 안하냐의 문제를 넘어서 특별한 날에 남자친구에게 꽃 선물 받고 싫어하는 분 한분도 못봤습니다.
애초에 꽃이라는게 내 취향이전에 일단 기분의 문제라... 요즘엔 꽃집가면 미니다발 3 ~ 5 정도선에서 이것저것 섞어서 잘 만들어주시는데 그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꽃을 많이 줘도 처치곤란의 문제가 생겨서.
24/02/22 08:58
어제 장모님 꽃 사다 드렸는데 겨울+졸업식 시즌 등으로 꽃값이 많이 비싼거 같습니다. 꽃시장이 아니라 그냥 꽃가게에서 사실거면 요즘은 육칠만원은 써야 좀 부실하지 않게 모양이 나오는것 같아요.
24/02/22 09:23
장미한송이도 좋아하더라고요
장미 색깔별로 4송이 조그맣게 담긴것도 괜찮고요 다발로 줄땐 동네꽃집가서 장미 색깔별로 넣고 3만원에 맞춰서 만들어달라고 합니다. 장미가 여친 취향인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제가 이뻐서 고릅니다 크크
24/02/22 09:48
원래 3~5만원대에서 해결 가능한데 적어도 다음주까지는 기본 5~7만원선은 잡으셔야... 갑자기 추워진데다 행사도 많아서요.
디자인은 여자친구분이 특별히 좋아하는 꽃이 있는게 아니라면 색 진한 장미랑 알록달록한 꽃 들어간 구성만 피하시면 될거에요. 특히 빨간 장미꽃 안됩니다 안개꽃도 안됩니다 크크크
24/02/22 11:13
그쵸.. 요?즘은 파스텔톤이 좀더 선호되니 라넌큘러스 넣던가 해서 연분홍 연노랑 화사한 계열로 가거든요 빨간 장미는 클래식해서 나쁘진 않지만 여친분 나이에 따라 취향탈 수 있어요
24/02/22 10:03
전 평소든 이벤트든 꽃은 3만원 내외로 합니다
평소에는 꽃이랑 편지만 줘도 좋아하고, 특별한 날은 꽃 외의 다른 것에 심혈을 기울여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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