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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0 15:08
제가 아는 몇분만 이야기 드리자면
전문직에 계셨던 분들은 대부분 그쪽으로 돌아가시구요. 갈비집 하신 분을 봤고 특임교수 형태로 대학교수 하시는 분도 있고 재단 이사장으로 들어가신 분도 계시구요. 대학원 갔다가 창업하신 분도 계시고 다양합니다. 다만 우울증 때문에 생을 포기하신 분도 계시긴 합니다.
24/02/20 15:12
당연히 아시겠지만 케바케 입니다.
0. 은퇴의 경우 말그대로 은퇴죠 1. 본업으로 돌아간다 제 거주 지역구(서울 강북을)의 경우 안홍렬 변호사가 국민의힘 소속으로 5번 도전 했었는데(모두 낙선) 변호사로 돌아가는 거죠. 2. 셀럽이 된다(각종 방송, 뉴스, 토론, 강연 등에 출연) 3. 새로운 직업을 갖는다(재취업이나 창업 등) 4. 그냥 쉰다(돈 좀 많이 벌었겠죠?) 5. 손가락 빤다.. 이정도 되지 않을까요
24/02/20 16:16
애초 지역 1티어 유지들입니다
거기에 국회의원 타이틀 추가되는거라 자리 만들어지면 1순위죠 이정도 되는분들이 가만히 노시는 경우는 잘 없어요
24/02/20 17:05
이것도 여당이냐? 인지도와 정치적 영향력이 어떠냐? 본업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여당이라면 입각하거나 청와대 비서실, 또는 공공기관으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정치적인 영향력과 입지가 있다면 당무를 맡거나, 낙선한 지역의 당협위원장 자리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국적인 인지도가 있다면 정치 평론이나 특강 등을 하는 경우도 있구요. 원래 본인 사업을 하고 있었거나 교수, 변호사와 같은 전문직이라면 본업으로 돌아갑니다. 여기에 아무것도 해당이 안 되면 사람들 만나 명함 뿌리고 다니면서 재기를 꿈꾸는 정치 낭인이 되기도 합니다.
24/02/20 22:04
이거, 나이 많은분들을 예로들면,
원로○○○회 이런거 만들어서 거기서 또 이런 분들 모여서 담합하고, 현역위원들 향해 힘 발휘합니다. 1명은 노땅이지만, 10명은 무시못해요
24/02/21 03:11
대부분 국회의원직을 한다고 가문을 일으키는게 아니라 짱짱하게 잘 나가서 국회의원을 도전하는 거라서.
오히려 권력욕 없이 본업했으면 더 잘나갔을 사람들이 훨씬 많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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