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2/19 20:34
부럽네요...
뭐 좀 돈많은 사람이 할만한걸 취미로 하나 잡아야 접촉이 쉬울까 싶기도 하고...전 그냥 일개서민이라 잘 안떠오르네요 크크
24/02/19 20:50
MBA과정 추천합니다
금전에 여유있고 경영자 교육을 받는분들이 많아서 정규교육 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과 교류하며 글쓴분께서 원하는것들을 배울수 있으실듯 합니다
24/02/20 13:53
빡세게 공부하는 MBA 말고 최고경영자, 투자자들이 다니는 MBA과정 하세요. 보통 정규 석사학위 과정은 E-MBA 라고 하는 경우가 많고, 학위는 안주는 단기과정은 최고경영자 과정이라고 합니다.
24/02/19 20:51
취미를 가져보는 게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와인/자동차에서 만난 사람들하고 재밌는 경험 많이했습니다. 슈퍼카 타면서 다같이 드라이브를 하거나 1병에 몇 백만원 하는 와인을 마시는 사람들과 어울리다보면 대부분 금수저/자수성가/전문직 등이 많아서 제가 모르던 세상이나 경험을 하기 좋더라구요.
24/02/19 22:23
해외 장기 거주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사람들 만나면서 가치관, 사는방식, 시간 보내는 법 등 사소한거부터 생각도 못한것까지 새로 보고 생각도 많이 했네요. 여행과는 달라요.
24/02/19 23:06
댓글중에 MBA 과정 추천합니다.
카이스트나 서울대 국내 MBA 정도면 자산가들 만날기회는 종종 있습니다. 보통 경영수업 들으려는 중소기업들 자녀들도 있고 나이먹은 사장 아저씨들도 있고, 강사로 초청되어 오는 사장님들 만날 기회도 있구요. MBA 과정 자체가 인맥만들러 가는곳입니다. 근데 여기서도 인맥이 맺어지려면 급이 비슷해야합니다. 대기업 코스로 오는사람 / 중소기업 자녀/ 중견기업 자녀 등 능력이나 위치에 맞게 그룹이 결국은 나뉩니다 해외 MBA 가시면 좀더 높은 급을 만날수있기에 능력되시면 해외추천합니다. 참고로 수십억 정도로 자본이 있다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100억 넘으시면 이런경로로 사람 만나보는거 추천합니다
24/02/21 21:02
최고경영자과정 같은건 다니는사람들 대부분이 회사일을 병행하고 있어서
별로 시간이 많이들진 않습니다 주중엔 주로 원격수업 위주, 금토 수업 이런과정도 있고요
24/02/19 23:09
10 figures 달성했나요?
돈 많이 드는 취미하면 됩니다 와인모임, 슈퍼카모임, 승마, 요트, 카레이싱등 투자 잘하는 사람들끼리 온라인에서 만나기도 하고요 단톡방이 있는데 방인원 15명중에 5명이 10 figures 인데 여기서 많이 배우네요
24/02/20 00:56
보통사람이였는데 투자로 부를 쌓은 선배가 인맥쌓은 방법을 들었습니다.
1. 네이버 부동산 투자카페 가입해서 부지런히 활동하다가 사람들 사귀게 되었고... 2. 업무상 아는 발넓은 세무사와 절친되서, 세무사가 일하다 형 동생 먹은 돈많은 클라이언트를 소개받아 함께 친구가 되더군요.
24/02/20 02:52
성공한 노인분들 모이는 모임같은데 찾아갈거같네요. 학교 동창회라던가(보통 성공한분들만 오죠. 특히 나이 있으신분들) 하는식으로요. 각 분야에서 사업이든 투자든 학계든 음악이든 뭐로든 성공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다른분야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성공한 분들한테 이야기 듣고싶다고 하면 좋아라 하실 것 같아요. 보통 이런분들이 자기 말 들어주는 사람이 없어서 꼰대취급 받기 싫어서 입을 닫는데, 본인 성공스토리 알려달라고 하면 신나서 이거저거 막 썰 푸시니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lbI5EJ5VXiE
이런 영상에 나올법한 분들이 여기저기 각 분야에 숨어 계실텐데, 사람만나는데 좋은 방법은 없고 그냥 여기저기 일단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인드로 금광찾기 하듯 경험삼아 한두번 다양한 모임 나가서 부딪혀보고, 주변에 성공하신 분들 만나뵙고 이야기 듣고싶은데 고민이다~ 이렇게 얘기하면 자기 지인중에 누구 소개시켜 주거나 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24/02/20 02:56
보통은 금수저 이너서클의 문제라기보단 자기분야 외부 사람들하고 잘 안지내니까 뭔가 최소한의 접점이나 관심사를 갖고 들어가야 해서 어려운 것 같아요. 성공하고 인사이트 많은 분들 보면 스티브잡스(시리아인 친부, 입양아 출신, Leeds College라는 명문대는 아닌 학교 중퇴), 리사수나 젠슨황(대만계 이민자) 이런 사람들이 이너서클 못갔다고 아쉬워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으니까요... 보통 성공하신 분들은 열정 넘치는 젊은이들이 자기한테서 뭐 배우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좋아하니까 그런 부분을 좀 강점으로 삼아서 열심히 네트워킹에 시간을 좀 투자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