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2/19 12:38
외국 의학스포츠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보면 Muscle Soreness 즉, 근육통이 운동이 됬냐 안됬냐의 척도가 될 수 있냐는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고 봅니다.
첫째론 그 운동이 됬냐의 기준이 Bb, 즉 보디빌딩의 목적인가. 아니면 파워리프팅(근력상승)의 목적인가 둘째로는 그 근육의 아픔이 sharp, 즉, 근육통이 아닌 좀 날카로운 마치 상처를 당한 느낌인가. 근육통이라면 괜찮지만 좀 찌르는듯 아프다면 그건 잘못된 근육을 썼거나 다칠 수 있는 전조라서요. 결론부터 말하면 일반적인 형태의 근육통은 보디빌딩, 몸의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위한 척도가 되지않는다는게 결론입니다. 왜냐면 보디빌딩에 필요한 근육운동은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않고 (보통 60-70정도 RPE) 근육통이 느껴지지 않아도 근육성장에 필요한 운동을 할 수 있거든요. 단, 내가 근육도 안느는거같고, 근력도 늘지 않는다면 근육통이 생길정도로 운동을 하는 강도의 운동을 하는것도의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문장으로 말하면 근육통이 근육성장에 반드시 필요하지않지만 운동을 하는데도 근육이 늘지 않는다면 근육통 생길정도로 운동해보는거도 좋은 방법
24/02/19 14:57
저도 전문가는 아니긴 한데 등 근육 제로에서 조금 키운 사람으로써 말씀드리면
그런거 잘 모르고 PT 받을 당시에 배운대로 몇달 하다보니 어느순간 등근육이 붙어 있었습니다 그걸 느낀 후로는 근육의 통증이 찌르는듯이 아프거나 관절 아픈게 아니라면 그 부위 근육통에는 신경 덜쓰고 바른 자세로 하려고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24/02/19 16:46
PGR에도 첫 헬스장 갔다고 글 적었었는데..벌써 1년반정도 지났네요.
근육통이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다곤하지만.. 개인적으로 근육통이 내가 운동을한 타겟부위에 있으면 그건 운동이 잘된거라고 생각해요. 조금씩 운동강도를 올려가며 운동한 결과 확실히 초기에 가벼운 무게를 들때, 조금 근력은 붙었지만 고중량 혹은 고반복에 자신이 없을때 그리고 요즘 최대한 중량도 반복도 뽑아내려 할 때 비교를 해보면 운동 아주 초기 이후로 상당한 근육통이 오더라구요. 특히, 하체 이틀연속으로 절대 못한다는 말을 여러번보고 흠 왜지.. 물론 내가 하체를 열심히 안하긴 하지만 이틀이고 삼일이고 할 수 있을거 같은데.. 라고 생각했다가 최근에 옮긴 헬스장에서 하체 머신 한번 죽어보자하는 마인드로 6개 돌고 이틀간 하체 근육통에 제대로 걷질 못하겠는 경험을한 후론 내가 확실히 운동을 제대로 안한거구나 싶었어요. 근육통까진 아니더라도 오늘 내가 타겟으로 운동한 부위가 뻐근한 느낌정도는 와야 만족스럽더라구요 크
24/02/20 17:04
얼마전에 어썸블리스 채널에서 보고 요즘 한번 적용해보고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1세트는 웜업세트로 가져가고 2세트에서 12개정도 가까스로 수행 할 수 있는 무게를 수행하고 15초만 쉬고 엄청 힘든지점에서 20개를 채우는 방법도 좋더라구요. 유효갯수라고 하던데 진짜 힘든 종목은 2개 3개씩해서 총 세트수는 좀 늘어나지만 뭔가 한계까지 끌어서 운동하는 효과는 확실히 있는거 같아요. 한번 시도해보세용!!
24/02/20 02:58
보통 오래 쉬다가 운동하면 근육통이 더 생기는 느낌도 있더라구요. 그렇게 몇번 하다보면 지칠때까지 해도 근육통은 안생기고(몸에 진은 다 빠지고) 하기도 하고... 굳이 통증에 집중하기보단 루틴으로 무게를 늘려가든지 하면서 한계를 계속 터치하는 식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