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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7 17:57
글구보니 여의도 지날때 자전거 대여소가 있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반포에도 있었던가 아리까리 헌디. 그렇게 다니면서 왜 그걸 못 떠올렸지. 말씀 감사드립니다 후후
24/02/17 18:52
예 제가 까먹고 있었던건데, 여의나루역 근처에 보면 시간당으로 돈 받는 대여소가 있습니다. 여기에 애들이 탈만한 네발자전거도 있고 그렇거든요. 그렇게 다니면서 이걸 기억 못하고 있던 제가 멍청한거죠 후후
24/02/17 19:27
다른얘기지만 밸런스바이크 검색하시면 어떻게 생겼는지 아실건데
일반 16인치, 18인치 자전거에서 페달 제거하면 밸런스바이크와 다를바 없거든요. (근처 철물점 천원~이천원짜리 스패너1개면 페달 분리 가능) 이거 하루40분씩 3일정도하면 2발 자전거 바로 탑니다. 만3세 넘으면 2발자전거 충분히 가능해요. 제 아이들은 만4세쯤에 다 2발자전거 잘 탔던거같네요.
24/02/19 09:34
청계천 신답역과 용답역 사이 구간에 성동구 자전거체험학습장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주말에도 아이가 많지 않고, 그리고 마치 운전 기능주행 연습장처럼 넓고 코스도 다양해서 아이들 자전거 가르치기 딱 좋습니다. 저희 딸도 여기서 두발 배우고 바로 중랑천 합수부까지 왕복갔다 왔네요. 자전거체험학습장이, 여기 말고도 왠지 다른곳에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찾아보시는것도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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