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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5 11:33
아이젠하워랑 닉슨이 별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대통령-부통령 관계로 유명하기는 합니다. 아이젠하워가 닉슨을 지지하지 않아서 닉슨이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했다는 평가도 있고요.
부통령으로는 리처드 닉슨이 있었다. 하지만 닉슨이 자신의 뒤를 이어 공화당 대표로 출마할 때 그에게 명확하게 지지를 보내지 않았고, 이것이 닉슨에게 상당한 정치적 부담이 되기도 했다. 존 F. 케네디와의 대선에서의 득표 편차는 표 수로는 약 20만 표였으나 비율로는 고작 0.1%에 불과했기 때문에 아이젠하워가 명확한 지지를 표명했으면 닉슨이 이겼을지도 모른다는 것. 이후 다음 68년 대선에서 승리했지만 여기서도 0.7%차로 신승한다. 결국 닉슨은 재선을 위해 워터게이트 사건이라는 무리수를 두게 되었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일단 아이젠하워가 개인적으로 닉슨을 매우 싫어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실제로도 닉슨이 항상 아이젠하워의 명령에 충실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젠하워는 직접 닉슨을 부통령의 자리에서 끌어내리려고 한 적이 있다. - 꺼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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