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2/11 11:03:13
Name amalur
Subject [질문] 페르소나5 로열 시간 제한 관련 질문 드립니다
예전 본판이 ps4로 나왔을 때 변태교사?까지만 하고 접었었는데요,

ps5로 완전판이 나왔다고 해서 재도전해보려는데, 한가지가 마음에 걸려서 질문드려요

챕터별로 날짜 제한이 있어서 메인과 서브 퀘스트에 할당할 시간을 잘 분배해야했던 것 같은데요,

1) 페르소나 5 로열에서도 동일한가요?

2) 시간제한이 빡빡한 편인가요? 100% 충은 아니고, 시간 제약 때문에 게임오버나 로드를 해야 할 수 있는 게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조바심 때문에 제대로 즐기질 못해요..)

본편 할 때 그 점 제외하면 다 마음에 들었는데, 재도전할 때는 좀 알고 뛰어들려고 합니다 흐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2/11 11:19
수정 아이콘
날짜 제한은 있는데, 본인이 이번 회차에 모든 캐릭터를 공략하겠다는게 목표가 아니면 문제될 일은 없었던거로 기억합니다.
24/02/11 18:20
수정 아이콘
그럼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닉네임바꿔야지
24/02/11 11:23
수정 아이콘
시간 제한 빡빡...? 정해진 날짜까지 팰리스 공략 해야 하는 그런 거 말하시는 건가요? 전혀 빡빡하지 않아요. 올커뮤를 신경 써야할 뿐이지 그외에 시간제한은 딱히 없습니다.
24/02/11 18:21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제가 1장 클리어할 때도 전혀 빡빡하진 않았는데, 그래도 시간제한 있다는 거 하나만으로 메인 스토리 외 하고 싶은거 맘껏 하면 안될 것 같고.. 그런 압박감에마음 편하게 즐기질 못했었거든요
닉네임바꿔야지
24/02/11 18:24
수정 아이콘
페르소나 3 리로드는 실종 때문에 막날 가는 게 가장 이익이지만 페르소나 5 로얄은 그런 게 없으니 그냥 팰리스 받자마자 다음날 끝내버리고 맘껏 하시면 됩니다.
티바로우
24/02/11 11:42
수정 아이콘
육성상태 불량한채로 마지막날까지 질질끈다 이런거 아닌이상 진행불가상태에 빠지는일은 없을걸요.
올커뮤(다른겜의 서브퀘 올클 느낌) 할거 아니면요. 5로얄은 잘 모르겠는데. 페르소나는 보통 올커뮤 할라면 공략본 보면서 매턴 빡빡하게 움직여야됐던걸로
24/02/11 18:23
수정 아이콘
절대 올 공략 목표는 아닙니다 흐흐 마음 편하게 진행해도 되는지가 궁금했었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사람되고싶다
24/02/11 12:52
수정 아이콘
시간제한이 빡빡한 게 아니라 오히려 널널하지 않나요? 팰리스 열린 첫, 둘쨋날에 다 밀어버리니까 오히려 답답할 정도로 메인퀘 진행이 안되던데.
물론 올커뮤가 아니란 전제입니다만.
24/02/11 18:40
수정 아이콘
제가 겁 많고 조심스러운 RPG 게이머라 그런거같아요
한번에 많이 전진 못하고 툭하면 세이브룸으로 돌아와 세이브하고 그러거든요 시간 제한이 있다는 것 만으로 긴장했던 것 같습니다 흐흐
24/02/11 12:59
수정 아이콘
1) 로얄은 물론 페르소나3, 페르소나4 등에서도 동일합니다. 애초에 그런 '게임 내 기간제한'으로 스토리의 막, 장을 나누는 방식이거든요.
2) 완전 여유롭습니다. 특이한 이벤트가 아닌 이상 10~20회 이상의 공략시도 기회가 주어지는데, 조금만 게임에 적응되면 던전은 한두 번만에 클리어해버리고 나머지 날짜는 서브퀘스트나 커뮤니티에 활용하는 게 일반적인 플레이방식일 정도거든요.

그냥 제한 기간 안에 팰리스 해결하고, 쉬엄쉬엄 마음 가는 선택지만 고르고, 마음에 드는 캐릭터들하고만 친하게 지내도 엔딩 보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오히려 그러는 편이 더 몰입하기 좋다고 생각하고요. 페르소나5 엔딩 10회 이상 본 입장에서, 1회차는 진짜 마음이 가는대로 플레이하시고 2회차 이후는 전승된 요소를 바탕으로 좀 더 다양한 파고들기(안 친했던 캐릭터와 커뮤니티 쌓아보기, 연애, 강력한 페르소나 만들기 등)를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4/02/11 18:44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남겨주신 글 보고 쿠팡에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시리즈는 5가 처음이라 5 하고 나면 구작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다 비슷한 방식이군요. 우선 저 스스로 시간 제한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을 이겨내는게 우선이겠습니다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4949 [질문] 용산아이파크 듄2 3월6일 예매 언제 풀릴까요? [4] 어센틱4079 24/02/17 4079
174948 [질문] [무도 장면찾기] 무한도전 고수를 찾습니다ㅠㅠ [2] 김유라5138 24/02/17 5138
174947 [질문] 자차로 대전 갔을 때 성심당 빵 사오는 좋은 동선이 있을까요? [8] 호비브라운4538 24/02/17 4538
174946 [질문] 술/담배 제로 vs 운동 제로 어느 쪽이 건강에 이로울까요? [17] armian4847 24/02/17 4847
174945 [질문] 구청에 민원중인 건인데 해결이 안되고있어서 다음 대응을 어찌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2] 캐로4839 24/02/17 4839
174944 [질문] [견적] 게임용 컴퓨터를 구매하려 합니다. [5] APONO5309 24/02/17 5309
174943 [질문] 국내여행 위주로 다니는 여자 유튜버 좀 알려주세요. [6] 밥도둑5855 24/02/16 5855
174941 [질문] 뉴스를 안보는 게 단점이 클까요? [12] 칭찬합시다.4750 24/02/16 4750
174940 [질문] 이번 전공의 사직 관련해서 궁금한 부분 여쭤봅니다 [14] 수지짜응4822 24/02/16 4822
174939 [질문] 갤럭시S24 케이스 및 보호필름 [23] Konzession5338 24/02/16 5338
174938 [질문] 아래 링크에 나오는 음악 제목 좀 찾아줄 능력자분 계신가요? [2] 스테픈커리5521 24/02/16 5521
174937 [질문] 근로계약서까지 사인 후 채용취소될수도 있나요? [3] 정공법5402 24/02/16 5402
174936 [질문] 미국인들도 한국인들만큼 개인주식투자가 활발한가요? [5] 보리야밥먹자6583 24/02/16 6583
174935 [질문] [다이어트] 근육량을 유지하며 체지방만 빼기 난이도 [35] 시무룩6140 24/02/16 6140
174934 [질문] (장문) LG 식기세척기 설치로 골치입니다. [8] ELESIS7068 24/02/16 7068
174933 [질문] 의대 정원 확대가 왜 파업할만한 일인가요? [50] 깐딩6907 24/02/16 6907
174932 [질문] 닌텐도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캐릭터 문의드립니다. [2] 유니꽃4867 24/02/16 4867
174931 [질문] 아이폰과 갤럭시의 라인업 대응관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8] 오늘보다 나은 내일4740 24/02/16 4740
174930 [질문] PS5 리모트 플레이 연결 문제 경마장9번마4819 24/02/16 4819
174929 [질문] 차량용 에어컨필터 추천 부탁드립니다 [7] VictoryFood5722 24/02/15 5722
174928 [질문] 새집증후군(?)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8] 헤후5111 24/02/15 5111
174927 [질문] 위스키 취향 적어봤습니다. 일본에서 사올 위스키 추천 부탁드립니다. [21] 푸끆이5324 24/02/15 5324
174926 [삭제예정] 요즘은 전기 어댑터 같은것을 어디서 사나요? [2] 삭제됨3841 24/02/15 384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