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2/06 20:04
근데 이상한 게 제가 본가에서 부모님 내보내고(?) 2주 가까이 혼자 격리생활 한 적이 있는데 그땐 이상하게 바닥먼지가 눈에 보이지도, 가끔 기습점검식으로 쓸어봐도(?) 잘 없던데...
그냥 기분탓일까요?... 아님 원래 이런 오피스텔이 좀 잘 쌓이거나 잘 눈에 보이는걸까요;
24/02/06 20:15
그냥 공기 중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가 엄청 많이 떠 다닙니다.
그리고 원룸처럼 좁은 공간에 이불과 옷에서 먼지가 뿜어져 나오니 더 많이 느껴지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24/02/06 20:35
어느정돈지 모르겠는데 청소 오래 안하고 숨은먼지 가득한곳은 대청소 수준으로 여러번 해야 줄었습니다. 군대에서 청소 시늉만하던 생활관 가니 그러네요.
24/02/06 21:44
먼지가 있는 것은 사실이긴 한데 본문 글에 따르면 좀 많긴 하네요. 대로변에 있지 않다면 밖에서 들어오실 때 옷을 위, 아래 모두 털고 들어와보세요.
24/02/07 08:27
겨울이라 건조해서 먼지가 더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각질이 눈에 보이는 것 이상으로 엄청 많이 나오거든요 그리고 옷 등에 붙어있는 일반 먼지도 건조해서 더 잘 떨어지구요 확실히 여름에 옷 입을 때랑 겨울에 옷 입을 때 먼지 날리는 양 차이가 나더라구요
24/02/07 11:37
원래 청소는 매일 해야죠. 연차가 쌓이시면 노하우가 쌓여가실텐데, 물건은 되도록 서랍안에 보관하고 청소나 관리가 쉽게 집을 꾸며가게 되실 겁니다.
그리고 환기를 자주 시키시는게 더 나을거에요.
24/02/10 03:18
윗분들도 말씀해주셨지만, 오피스텔이면 먼지가 많이 생길수 있는 주변환경이긴 할겁니다. 주택은 대부분 대로나 번화가에서 벗어나 있기에 먼지가 유입되는 정도가 적긴하죠. 좁은골목 언덕위에 있다면 몇일 청소 안해도 먼지 정말 안쌓입니다.
창문여는게 환기라고 생각하는데 번화가에선 역으로 먼지 유입되는거죠. 주변환경이 어떤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스프레이 뿌리고 먼지 집진기로 매일 뒤척여주고 공기청정기 돌리고, 창문은 출퇴근시간, 일과시간에는 닫아놓고 역으로 저녁에 열고, 무엇보다 나갔다 들어올때 묻어들어오는 먼지가 상당합니다. 스타일러 있으면 좋고 없다면 1층에서 탈탈털며 댄스한번 추고 올라가도 좀 나을겁니다. 침대밑에 쌓이는 먼지는 로봇청소기 있으면 좋고, 없다면 수시로 대걸래로 미는 수밖에는 없죠. 모든건 그저 청소가 습관화 되야합니다. 티비보다가도 머리카락이나 먼지뭉터기 보이면 손으로 모아서 찝어다 버리는거죠. (엄마들 수시로 바닥 훔치듯이) 물티슈 곳곳에 배치해 놓고 먼지 살짝 쌓인거 보일때마다 쓸어주면 도움이 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