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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3 12:18
아주 꼭 들어맞는 표현은 아니지만, 쉽게 말해 판매란에서 설명하는 모니터 주사율은 자동차 계기판에 표시된 최고속도의 눈금같은 것이고, 게임 프레임은 실제 속도입니다.
예를 들어 아반떼가 240km/h까지 그려져 있어도 실제 운행속도는 60~120km/h에서 결정되듯이, 모니터의 주사율에 따라 그래픽카드(엔진)을 비례시켜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엔진을 개조하거나 현대자동차가 아반떼를 만들면서 측정하던 어떤 방식이라면 그 속도를 잠시 즐길 수는 있겠죠. 마찬가지로 어떤 게임(운전 난이도, 도로)을 즐기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4070S라도 소위 대작 게임들은 최적화와 옵션 세팅에 따라 200fps는 커녕 144fps를 유지하는 것조차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요컨대 프레임을 내가 원하는 수준에서 안정화하고, 그 다음에 프레임을 담는 주사율을 고려하는 것이지, 무작정 모니터의 최고 주사율에 맞춰서 그래픽카드를 구매하려고 하면 4090으로도 감당하기 힘듭니다.
24/02/03 12:20
360Hz는 그렇게 추천드리기 어렵긴 합니다. 프로 e스포츠 리그에서 쓰는 주사율도 240Hz가 기본이고, 144Hz 모니터 썼을 때에도 역체감 느끼는 프로게이머가 있어서 논란이 있긴 했지만, 그게 모든 프로게이머 사이에서 말이 나왔다고 하기도 어려웠고요.
그럼에도 동체시력에 자신이 있다든지 해서 360Hz를 간다 한다면 4070 이상을 보는 게 맞겠지만, CPU도 7800X3D로 올려야하고, 사실 7800X3D로도 360Hz 모니터 돌리는게 의의가 있을까도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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