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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30 21:30
하나의 중국이라는 말은 문자 그대로 본토와 대만은 하나에 속한다는 의미일 뿐이고 그게 본토가 적통이냐, 대만이 적통이냐까지는 언급하지 않은 말이라서요.. @@
24/01/30 21:37
대만과 외교행위를 하려는거 자체가...중국에겐 시비거리일텐데요 크크
적통 여부 그런걸 따져보시겠다? 할려해도 할 수 없었을거같은데요?
24/01/30 22:37
중국 or 대만이 두 나라 중 한 나라하고만 수교를 요구한다는 거 자체가 그걸 물어보는거나 마찬가지죠 뭐
'너는 누가 중화의 적통이라고 생각하느냐'라고.....
24/01/30 23:09
그것도 언제 단교했는가 하면
영국은 국공내전에서 중국 국민당이 패전하고 국부천대를 한 직후인 1950년, 대만에 대한 국가승인을 취소하고 중국만을 인정한 바 있다. 내 그렇습니다.중국이 지금정도의 위치에 서기도 전에 (국제적인 파워도 아직 영국이 중국보다 확연히 뒤쳐진다고 말하기 힘든 시점이죠)국제적인 정부로는 중국만 인정한거죠.
24/01/30 21:43
영국은 국부천대 직후에 국민당 정부와의 외교관계를 끊었고, 지금까지도 대만을 국가로 공인하고있지 않습니다. 당연히 대만은 외교교섭의 상대가 아닙니다. 거기다가, 홍콩은 물과 전기를 중국 본토에 의존하고있기 때문에, 영국이 홍콩을 대만에 반환하려 했다면 1997년까지 홍콩을 유지하지도 못했을겁니다.
24/01/30 21:45
홍콩 반환할 땐 이미 국제사회에서 줄줄이 중화민국과 단교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이 지위 승계한지 한참 된 상태니까요. 애초에 국가로 인정도 안하는데 후신으로 고민한다는 게 말이 안되죠.
24/01/30 21:48
힘의 논리 앞에서 적통이냐 아니냐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유엔에서도 대만이 퇴출되는등 홍콩 반환 시점에는 이미 중국과 대만의 격차가 너무 벌어져서 협상을 안했으면 안했지 대만이랑 협상하는건 논외에 가까웠죠
24/01/30 22:24
국제적으로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는 나라가 별로 없죠. UN도 퇴출되고.
우리나라에도 대사관이 없습니다. 비스무리한 대표부만 있죠.
24/01/31 09:45
대만과 중국을 이렇게 생각해보시죠
대만 : 고려 중국 : 조선이라 가정하고 대만은 본토에서 공산당에게 밀려난 국민당 정부가 대만 섬에 가서 차린 정부이니, 한반도에서 조선에게 밀려난 고려가 제주도에서 유지되고 있다는 가정한다면 누가 적통인지는 정해진 것도 없고, 중요치도 않았을 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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