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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4 23:29
프라하 체스키 할슈타트 비엔나 부다페스트 코스로 다녀왔는데
일정상 가지못한 잘츠부르크가 아쉬웠고 비엔나에서 시간을 더 오래 보지 못한게 아쉽네요. *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면 프라하에서 뜨로들로(굴뚝빵) 2개 드세요!
24/01/25 01:51
5년전,,아 이제 6년전이구나 프라하랑 비엔나를 짧게 갔다왔습니다.
프라하 - 프라하성을 가실거면 대중교통으로 프라하성 꼭대기에 하차하신 후 내려오십시오. 당시에도 밑에서부터 땀뻘뻘 흘리면서 올라오는 관광객을 많이 봤는데 대체 왜... 뜨르들로는 화덕에서 굽는게 전통 방식입니다. 비엔나 - 주요 관광지는 대부분 링 안에 있습니다. 쉔부룬 궁은 닫는 시각이 생각보다 빠릅니다. 저흰 모르고 갔다가 못보고 근처 글로리에테만 들렀구요. 자허토르테라고 비엔나의 유명한 초콜릿 케이크가 있는데 원조집(카페 자허)는 드레스코드가 있구요. 미하엘 광장 근처에 데멜이라는 곳이 자허랑 맛이 흡사하니 그곳을 가셔도 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비엔나 가서 비엔나 커피를 주문하면 반응이 읭? 입니다. 멜랑슈 라는 음료를 주문하시면 우리가 아는 비엔나 커피가 나옵니다. 공통점 - 너무 덥다 > 스타벅스, 너무 춥다 > 스타벅스, 화장실급해 > 스타벅스
24/01/25 01:58
부다페스트 - 일단 야외 사우나가 너무 좋더라고요. 그런데 굳이 제일 크고 비싼데 안가셔도 되고 좀 더 작은 규모의 사우나도 충분히 좋더라고요. 음식으로는 케밥을 주로 사먹었습니다.
프라하 - 여기는 맥주를 좋아하신다면 거의 성지로 보면 됩니다. 바쁜 바에서는 생맥을 파는데 그게 방부제를 안넣어도 되는, 하루만에 유통이 끝나는 맥주더라고요. 저는 실컷 마시고 왔습니다. 너무 중심지 보다는 조금 더 외곽에 자리 잡는거를 추천드려요 워낙에 유명한 관광도시라 올드 타운중심에는 너무 가격이 비싸더라고요.
24/01/25 07:54
저도 4월에 부다페스트 빈 프라하 예정인데 팀 좀 얻어가겠습니다. 99년에 배낭여행 이후 다시 방문이다 보니 첫 방문이나 다름없네요 ;;;
24/01/25 08:52
2월 동유럽이면 개춥지 않을까요
돌아다닐때랑 잘때 둘다 대비 잘하셔야될듯 (오히려 홋카이도같은데면 잘때는 대비 안해도 되는데...)
24/01/25 09:03
저는 작년 12월말에 크리스마스 마켓 둘러볼겸 본문의 3국을 여행갔었습니다
부다페스트는 유람선타고 야경1시간 둘러보는 코스가 있습니다 한번 꼭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강 건너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멋졌지만 더 가까이서 보는 야경은 감탄이 나오더라구요 국회의사당 너무 멋져요 다만 좀 춥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한국보다 따뜻해서 영상이었는데 지금은 더 추울듯하네요 팁투어라는게 있는데 한번 알아보시고 괜찮으면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헝가리 토카이와인 맛있었구요 체코에서 맥주 퍼마신게 기억나네요 프라하 재즈바도 좋았구요 빈에서는 미술사 박물관에 갔었는데 웅장함에 어지러움을 느꼈네요 크크 각나라별로 아직도 기억나는 경관을 꼽자면 부다페스트 - 어부의요새에서 보는 일출, 국회의사당 야경 빈 - 합스부르크왕궁 앞이 낮이고 밤이고 그냥 너무 이쁘더라구요 프라하 - 프라하때는 비가와서 날씨가 안 좋았지만 카를교 야경, 프라하성 올라가서 스타벅스쪽에서 보는 프라하 전경이 기억에 남습니다
24/01/25 11:59
프라하가 일주일 내내 있어도 좋은 곳이라 저는 여러 곳 말고 프라하 한 곳에서 이것저것 여유 있게 보시고 즐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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