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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0 18:01
회화는 회화를 하는게 가장 좋은데, 어렵다면 여행 일본어 책을 보시고 입으로 익히시는게 좋습니다.
지피티를 일본어 사용하는 일본 상점, 레스토랑, 기타 등등으로 설정하고 얘기해보시는것도 방법이구요. 남은 시간을 보면 필요 단어 및 일부 문장을 기억하는게 최선으로 보입니다. 숫자 : 10까지 음식 주문 : 메뉴판 요청, 물 요청, 이게 필요합니다, (메뉴판 보고) 이거 한 개 이거 두 개 주세요, 결제 부탁드립니다. 물건 주문 : 이거 주세요. 저건 무엇인가요?, x개 주세요, 얼마 인가요? 길 찾는 법 : 여기가 맞나요? 어느 방향인가요? 몇 번인가요?(플랫폼 등 위치 번호) 간단한 인사 :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부탁드립니다. (항상 표현하시는게 좋습니다.)
24/01/10 18:26
히라가나 모르고 걍 영어 밖에 못하는데 여행하는데 지장 없었어요.
영어로 물어보면 대부분 영어로 대답해주고(관광지) 영어 안 되면 그냥 번역기 키고 소통하면 됩니다. 일본어 공부 할 시간에 구글맵으로 동선 짜시고 다양한 정보 얻어가는게 더 유익해요. 진짜 일본 여행에서 구글맵은 신입니다.
24/01/10 18:31
아이러니하게도 일본어 회화는 걍 무작정 일본에 여행을 간 이후로 나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가기 전까지는 어느 정도 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었는데 처음 가서 입국심사관 앞에서 얼어붙은 기억이 있네요.
24/01/10 18:51
저도 나름 십덕베이스 짬밥에 소싯적 따놓았던 구3급은 있어서 어느정도 자신감을 갖고 출발했었는데, 막상 나리타 공항에서 짐은 이거 하나냐, 얼마동안 여행하냐는 그 단순한 질문에도 입이 쉽게 안떨어지더군요. 결국 다녀와서는 다음번에 갈때는 회화가 좀 가능했으면 더 재밌을거 같아서 학원도 다니고 화상 일본어 수업도 받으면서 말하기랑 듣기 실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24/01/11 14:43
다들 실용적인 관점에서만 댓글 다신 것같아 저는 다른 관점에서 댓글 달아봅니다.
물론 예약이나 물어보는거는 파파고로 충분하지만 모처럼 국내가 아닌 해외에 나갔는데 간단한 스몰톡도 하고 운이 좋으면 친구도 되고 하면 일석몇조 아닐까요? 히라가나랑 가타카나를 조금씩 외우시고, 일본어 문법책같은것 말고 기초회화책 사셔서 보시거나 유튜브 간단하게 보시고 혼잣말처럼 연습하면 조금씩 늡니다. 그리고 언어는 흥미가 중요하기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상 10년전 일본어는 쓸모없어서 중국어 배우라는 반대에도 일본어 배워서 잘 써먹는 1인이었습니다.
24/01/11 17:57
20대 초반 몇 년간 애니 엄청 많이 봤는데 대략 못해도 1000편 정도? 그 외엔 교양으로 일본어 초급 한 번 들은게 다구요. 그때 트인 귀로 몇 년 후 일본 여행갔을 때 예약한 미슐랭 레스토랑 매니저한테 일본어 잘한다는 칭찬 들었고 도쿄에선 택시기사랑 15분 넘게 떠들기도 했네요. 물론 여자 말투를 쓰진 않았답니다!?
지금 가장 근접하게 공부할 수 있는 건 유튜브에 상황별 회화 같은거 보면서 죄다 외우는게 제일 아닐까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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