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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0 10:42
만 3세살, 한국나이 5살대 2월초에 싱가포르 갔다 왔습니다
덥습니다... 더워서 애가 짜증냅니다... 애가 짜증내니 부모도 짜증납니다... 짜증나는데 날씨까지 덥습니다... 최대한 실내위주로 일정 짜세요;;; 저도 유니버셜 갔는데 사람 겁나 많고, 계속 덥다고 짜증냅니다
24/01/10 11:12
헐... 안그래도 더위 많이 타는데, 그냥 실내위주로 돌아야겠네요.
지금 유니버셜 간다고 뭘 알지도 못할텐데, 과감히 빼고 수영이나 더 시키고 실내위주로 짜겠습니다. 혹시 사파리는 다녀오셨나요?? 사파리도 빼는게 나을까요??
24/01/10 11:10
저라면 싱가폴은 굳이 저 나이 애 데리고 안갈거같아요.
어른도 더워서 짜증나던데 애들은... 더운나라 갈꺼면 아예 리조트에 짱박혀있는게 낫지싶어서..
24/01/10 11:17
아... 그 정도로 덥군요...
23도~31도 라길래 추운 겨울을 피해 가고 싶었는데, 짜증날만큼 덥군요. ㅠㅠ 비행기표랑 숙소를 이미 정해놔서 후 ㅠㅠ 최대한 실내위주로 전부 변경해보겠습니다..;;
24/01/10 11:12
작년2월에 만 6,8세 데리고 싱가포르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덥지 않고 좋았어요 저는 유니버설은 패스하고 루지 타고 사파리 갔는데 애들은 좋아하더라구요 사테거리에 좀 늦게갔더니 맛집으로 알려진(10번이었나?) 곳 자리가 없어 애들데리고 기다리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가능하면 그날은 낮엔 호텔 수영장에서 놀고, 오후에 개장시간에 가는게 좋겠더라구요. 애들이 사테 엄청 잘먹긴 했습니다
24/01/10 11:23
사파리는 좋아하는군요?? 저희도 유니버셜은 패스하고 사파리로 대체해야겠네요.
일정 내내 낮엔 수영장에 집어넣고, 오후에만 나가보는 것도 고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4/01/10 11:15
싱가폴 쥬는 꼭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전 더 더웠던 작년 5월 7살 제 아이랑 갔다왔는데 다행히 첫 날은 비 영향으로 25도 정도였습니다만, 해 뜨니깐 바로 35도 찍더라구요. 한국 특유의 그 찌는듯한 더위 크크크 싱가폴쥬 나이트는 꽤나 인상적이더군요. 비행기 안에선 적당히 구몬숙제, 닌텐도, 기내 영화로 시간 금방 가더라구요.
24/01/10 11:25
엌크크크크 구몬숙제!!
학습지를 아직 시작안해서 너무 아쉽네요. ㅠㅠ 기내영화는 생각못했는데, 틀어주면 2시간은 뚝딱일꺼라 든든해지는군요. 싱가폴 쥬는 못알아 봤는데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싱가폴 쥬가 동물원이었네요. 크크크크 꼭 가볼게요~!!
24/01/10 11:29
아이가 5살/3살이면 유니버설 보다는
주롱 새공원 / 리버 사파리 추천합니다. 나이트 사파리는 밤이라 애들이 힘들어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24/01/10 11:34
주롱 새공원과 리버 사파리도 알아보겠습니다.
나이트 사파리 다녀오면 많이 늦을까요?? 한국에선 8시~9시에 재우고 있어서 많이 늦는다면 아이가 힘들 것 같기도 하네요. ㅠㅠ
24/01/10 11:34
전 나이트 사파리도 괜찮은거 같아요. 어차피 차로 이동해서 불편한거는 없다 생각해서. 글고 나이트 사파리는 한밤 말고 해질 무렵 가야 동물 제대로 볼수 있습니다.
24/01/10 13:09
싱가폴 동물원이 최고존엄인데 +_+…! 남조카 둘 데리고 동물원, 가든바이더베이, 유니버셜, 리버크루즈 돌았는데 잘 놀았습니다 근데 날씨가 많이 더워서 차이나 타운 구경 이런 건 좀 힘들 수 있어요.
아아 근데 유니버셜은 좀 작기도 하고 아가가 어리면 못 타는 게 많아서 저도 꼭 추천드리지는 않아용!
24/01/10 17:45
너무 더울것 같아 아랍거리, 차이나타운 빼고 가든바이더베이와 리버크루즈 알아볼까봐요.
동물원은 정말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24/01/10 13:28
저는 보타닉 가든 좋았어요..
6월에 갔었는데, 더워서 쪄죽을뻔 했었습니다. 겨울은 그래도 그때보다는 좀 낫지 싶긴 하네요. 실내는 어딜 가도 에어컨 빵빵이고 오차드로드 쇼핑몰 같은곳 돌아다니면 실외느낌도 나면서 시원해요. 하루정도는 아침에 라쿤카야 토스트 드세요.
24/01/11 08:22
저는 좋은 호텔 1박을 추천드립니다. 마리나베이 샌즈 1박이 가능하시다면, 그냥 호텔 주변에서 하루종일 놀고, 수영장 3~4번 가기 등등...나쁘지 않더라고요. 제일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24/01/11 12:04
아이가 수영을 좋아해서 하루정도는 수영장과 근처에서 하루종일 놀아도 좋을 것 같아요.
마리나베이 샌즈 알아볼게요. 감사합니다~
24/01/11 09:26
며칠 전에 7세, 5세와 일주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부부가 매우 원하는게 아니라면 유니버셜 스튜디오 패스 권유 창이 공항 구경 추천 동물원 추천 미술관 추천 리버 크루즈 추천 센토사 섬 케이블카 추천 송파 바쿠테 추천 더워서 적절한 실내 일정이 필수입니다 깨끗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 프로그램이 잘되어 있습니다 물가가 매우 비쌉니다 호커 센터는 아쉽게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여행 총평 해보니 저희 어린이들에게는 동물원 1일 + 하루 종일 몰놀이만 하는게 최선이었을 것으로 생각되더라구요
24/01/11 12:07
많은 분들이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패스를 추천하시네요.
창이 공항 구경은 어떤 구경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뭔가 특별한게 있는건가요?? 센토사 섬 케이블카와 송파 바쿠테는 처음 들었는데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1월달도 많이 더운가보군요.. ㅠㅠ 혹시 환전은 얼마나 해가셨을까요? 카드만 있으면 환전은 소액만 해도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요.
24/01/11 17:30
유니버셜 스튜디오 - 아이 위주의 여행이라면 아이들이 아는 영화도 없고 놀이기구도 탈 수 없고 덥고 비싸니깐요
창이 공항 - 인공 폭포, 정원, 쇼핑몰이 잘되어 있고 아 여기가 세계 1위 공항이구나 인정할만합니다. T4 터미널에서 바로 택시로 이동하지 말고 입국 또는 출국 시 주얼 창이 공항 쇼핑몰 구역을 구경하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케이블카 - 어린이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체력을 아끼면서도 센토사섬을 쭉 둘러볼 수 있습니다. 송파 바쿠테 - 싱가포르 음식 중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 갈비탕 싱가포르 버전. 칠리크랩과 치킨커리, 육포, 각종 과일도 맛있었습니다. 싱가포르는 1년 내내 여름이고 우기와 건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1월은 우기 시작이었고 아마도 2월도 우기일겁니다. 현금은 호텔 팁이랑 미술관 기부할 때에만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24/01/12 18:32
올해 8월에 다녀왔습니다. (8세딸 동반)
개인적인 추천입니다. 싱가포르 동물원 - 추천드립니다. 먹이주기체험은 꼭 하시면 좋아요. (코끼리, 기린, 코뿔소 정도) 리버사파리 - 추천드립니다. 일단 동물원이나 사파리는 유모차 대여도 되어서 좋습니다. 나이트사파리 - 아빠 아무것도 안보여 가든스바이더베이 - 예쁩니다. 다만 아이가 다리아플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클라우드 포레스트 정도면 좋을듯 하네요. 스펙트라쇼는 이쁜데 나가는 타이밍 놓치면 국제미아 됩니다. 수만명이 한꺼번에 빠져나가기 때문에 택시타면 갇힌다고 보셔야 합니다. 유니버셜 - 제대로 탈려면 오픈런이 필수라 아직 시기상조라고 판단됩니다. 어드벤처 코브 워터파크 - 캐리비안베이나 오션월드의 규모에 비할바는 아니나, 사람이 적고 아이들 놀기 좋은 곳이라 추천드립니다. 더운날씨와 더운물가만 조심하면 참 관광하기 좋은곳입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24/01/13 20:37
와 감사합니다!!
스펙트라쇼 엄청 가보고 싶은데 무더위에 수만명이 한번에 빠져나가는 경험은 꽤나 무섭네요. 아이가 물놀이도 참 좋아해서 워터파크도 하루정도 가볼만 하겠네요. 즐겁게 여행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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