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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0 09:39
그... 스카이 캐슬은 뭇서운 사교육 드라마고 스카이 캡슐 맞으시죠? 좋은 선택입니다. 8세 정도면 막판에 지루해 해도 잘 탈거 같아요.
회/돼지국밥 / 대구탕 외의 메뉴들은 엘시티~해운대지하철역 사이, 구남로에 많이 있습니다. 해운대 해목 장어덮밥이 인기도 좋고 명성 만큼 맛도 괜찮습니다. 다만 가격은 강남급이라는걸 감안하셔야합니다. (앱으로 원격 줄서기 추천. 포장도 가능) 미포회센터도 큰 건물에 여러 가게가 입점해 있는 곳인데 처음 가는 분들은 물고기 고르고 -> 횟집 가서 손질해서 먹는 시스템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건 마치 커스텀 키보드 같은거라 취향 아닌 분은 번거롭고 비용대비 기대한 퀄리티도 안 나오고 할 때가 많아서. 구경 정도만 하시고 알아서 내오는 횟집 가시는게 편할거에요. 미포 방파제에서 바다가 따라 쭉 걸어가면 횟집이 꽤 있을텐데 거기서 바다를 보면서 회를 먹는 것도 괜찮습니다. 서울에서 오는 손님을 대접하는 거라면 광안리 수정궁 같은 곳도 있지만 가족여행이면 근처 로컬(?) 식당이 좋아 보입니다. (조개구이는 제가 잘 몰라서 패스하겠습니다. )
24/01/10 09:53
아 크크크크크 지하철에서 쓰다보니 스카이캐슬이라고 정줄을 놨네요 감사합니다.
바닷가 여행가서 회센터에서 생선 골라서 대충 상태보고 초장값내고 먹는 초보 기술정도 있는데, 한 10년전에 광안리회센터에서 제대로 호구 잡혔던 기억이 있어서 부산에서는 추천해주신 로컬 식당으로 가보겠습니다. 친절한 정보 감사합니다.
24/01/10 10:31
답변1. 비용 상관 없으시면, 엘시티 뒷편에 거대숯불구이(거대갈비신관) 룸 예약하셔서 식사 하시면 편하실거 같네요.
해운대 암소갈비가 유명하긴한데 현재 리모델링 중으로 알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감자사리를 꼭 먹어야 하는게 아니면, 암소갈비보다 거대갈비가 맛이나 서비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점심특선(주말도 가능한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으로 먹으면 비용은 좀 세이브 가능합니다. 답변2. 미포에 제일초장집 추천드립니다. 바다보면서 회랑 소주 한 잔 하기 좋습니다. 바다보면서 먹는 분위기보다는 맛과 퀄리티가 더 중요하다 하시면, 동백섬횟집 추천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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