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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8 11:02
걷는거는 싫다고 하셔서, 근데 어제도 카페에서 한시간 이상 대화했고, 분위기 좋은 카페 가는거 좋아한다고는 했습니다. 근데 목요일 오래 같이 있고 싶다고 이야기를 해놔서 카페 하나로는 안될꺼같아요.
24/01/08 11:03
네. 추운거 싫어하고 걷는거를 싫어하진 않지만 추울때는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드라이브도 하고 좋은 식사도 하고 그럴려고 하는데 아는곳이 없네요.
24/01/08 10:33
피지알에는 질문게시판이 있습니다 선생님 크크크
광명이면 왼쪽으로 떠나시죠 강화도나 영종도 딱 해물칼국수-바다구경-카페 코스로 돌고 거기에 액티비티 같은거 하나 추가하면 좋죠 근데 12시간 안 보내시는거면 잠자리...도 포함인건가요? 그쪽에 비교적 저렴한 호텔들도 많아서 꼭 안 자더라도 그냥 날 춥단 핑계로 안에서 있다 나와도 좋은데요 크크 건승하시길!!
24/01/08 11:58
아 12시간 동안 집에 안 보내실거라고 하셔서 뭔가 그런 썸씽도 염두에 두셨나 했습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강화도 추천합니다 영종도는 뭔가 황량한데, 강화도는 아기자기해서 둘만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만들어지기 좋아요. 점심은 고향바지락칼국수 추천 드리고요 그 옆이 석모도라 배시간 맞으면 들어갔다 나오시고, 꼭 석모도 안 들어가셔도 거기서 해안가 따라 달리면 보조석 쪽이 바다방향이라 센스 챙기실 수 있습니다 카페는 토크라피 라는 카페 추천 드립니다 카페에서 보셔도 되고 아니면 근처 바다에서 일몰 보시고 저녁은 삼복호나 진복호에서 회 드시면 좋고요! 아니면 꼬막 좋아하시면 꼬막한상이라는 곳도 맛있습니다 즐거운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네요! :-)
24/01/08 10:41
영종도 쪽으로 가신다면 메이드림 추천합니다
https://place.map.kakao.com/2583079 잠자리...원하시면 인천공항 내에 캡슐호텔 다락휴 있습니다. 주간엔 3시간 단위 이용가능! 많은 분들이 소개팅 핫플 추천해주시고 정보글로 자게 남기면 괜찮지 않을라나요.
24/01/08 10:48
아직 상대 입장을 잘 모르는데 멀리 데려가서 열두시간 붙들고 있으면 유괴 아닙니까!!
가까운 광명에서 여기저기 가시다 아니다 싶으면 집으로 모셔드리셔용 광명철산동은 좀 더 친해지시면 데이트하시는걸로 하고 소하동 소하고택 https://naver.me/x8lDgR5m 자리없을수있음 소하서점 https://naver.me/x6A7fQao 새로생김 갤러리카페 가우디 https://naver.me/FXrOs86D 빵맛있음 가끔 저녁 재즈라이브공연있음 둘러보다가 날 좋으면 한내천 걸으시면 될것같구요 하안동 밤일마을 라퓨엔테 https://naver.me/Gul0Al2t 위치는 좋은데 방문객 연령대가 좀 올라감 카페 자호 https://naver.me/xL1ERUEL 이쁨 볼거리는 없지만 맛집은 많으니 취향껏 보시면 되는 동네여요 일직동 이케아 구경하다가 영화관3개있으니 사람 없는곳으로 골라가셔서 쉬시면되고 테이크호텔/AK플라자/메가박스쪽 건물들은 주차 헬게이트가 열리니 가지마시고요 라까사호텔의 라까사키친을 이용하시거나 스노우 테라스 빌리지 이벤트중이니 https://www.hotellacasa.kr/gm/offer-event_view.php?idx=183&page=&s_keyfield=&s_keyword= 어라? 방을 예약하면 패키지로 즐길 수 있지 뭐예요?
24/01/08 20:30
밤일마을 괜찮은 밥집 카페 많긴한디
여성분이 광명 사시면 12시간 아니고 6시간만에 집에 보내게될수도 있을듯요 (원숭이손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요..) 얘기 많이 하고 싶으시고 평일에 시간도 내셨으면 드라이브겸 하여 조금 더 멀리 가시죠!!
24/01/08 12:01
가다보면 바다위를 길게 지나는 시화방조제가 있는데요. 바다위라 마음이 간질간질하거든요.
중간에 내려서 바닷바람쐬면서 호들갑좀 떨고, 목요일이라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호떡파는곳 있으면 그거 하나 사먹고 저는 그런게 좋았어요.
24/01/08 11:42
윗분들도 추천해 주셨지만 영종도나 대부도 괜찮을 꺼라 생각됩니다
하나 아쉬운건 10시에 출발하시면 간조 때문에 바닷물이 많이 안들어와있을 시간인데, 그래도 도착 하셔서 둘러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24/01/08 14:05
저는 주말에 영종도쪽으로 가서
1. 점심으로 황해해물칼국수에서 칼국수 먹고 2. 무의도(하나개해수욕장)에서 해상탐방로 따라 산책한 후(겨울이라 추워서 절반만 가다 돌아왔습니다.) 3. 메이드림 카페에서 커피 먹었습니다. 메이드림은 가격이 좀 있는 편이라 커피만 드시지 마시고 옆건물 전시장(?)이라도 구경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가는 도중에 지나쳤던 동양염전베이커리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4. 그리고 마지막으로 근처에 새로 생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구경하고 왔습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경우 오로라,로툰다 구경하시면 되시고 개장한지 얼마 안되어 제가 갔을 당시 식당가등이 아직 덜 들어와있었습니다. 식당가들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가격이 좀 있는 편입니다.
24/01/10 14:33
다들 감사합니다.... 일단 먼저 너무 보고싶다고 찾아가서 2시간 동안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가 실제로 본건 2번째고, 총 3시간 됨직한 시간이지만, 나를 믿어주고, 주선자를 믿어달라. 하면서 일단 연애부터 하자고 설득했고, 오케이 하였습니다..... 오케이 하여도 너무 민망하고 어색해서 일단 한두시간 더 있다가 헤어지고, 전화통화로 서로 이러 이러한건 하지말아야되고, 하는것들 교환하면서 갑자기 엄청 친해졋네요;;
그래서 내일 여행이 갑자기 애인과 놀러가는게 되버렸네요;;;; 감사합니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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