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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6 19:35
한일옥은 인테리어나 음식 맛(+가격)에서나 흠잡을 때가 없죠.
기본적인 관광 거리 괜찮고(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한일옥 등), 군산항 라인이 무난하게 걸을만 하구요, 이성당은 거르는 게 좋을 것 같고, 은파호수쪽도 선택지에는 들어갈 것 같습니다.
24/01/06 19:48
한일옥은...주말이면 절대 가시지 마시고, 주중이면 강추합니다. 은파공원 주변에 있는 카페 가셔서 경치를 즐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4/01/06 22:19
일요일이면...피크 시간대가...거의 내내 같긴 합니다. 맛있는데 30~1시간 이상 기다려서 먹을 음식은 아닌 것 같기도요.
24/01/06 20:04
처가댁 군산입니다 (지금은 이사가심)
콩나물국밥 : 웰미가 수송점. 오징어추가 필수 분위기 좋은 카페 겸 레스토랑 : 파라디소 페르두또. 음식은 평범합니다만 분위기가 좋고, 살라미 샌드위치는 맛있어요 에딩거 생맥주도 관리 잘됨 분위기 좋은 카페2 : 공감선유 이성당 : 모든 빵집이 호불호가 있겠지만 생크림팥빵은 여기가 최고라고 생각함. 다른 빵들도 다 맛있어요. 저는 갈때마다 꼭 사먹음 지린성 : 유명하니까 경험삼아 한건 가보시는 것도. 맵고 달고 고기 낭낭하게 들어있어서 한번 먹어보기는 괜찮으실듯 돈까스 : 지곡동 옛날돈까스. 수많은 돈까스를 먹어봤지만 경양식 돈까스중에는 꽤 수준이 높다 생각. 엄청난 매력은 없지만 딱 정석적으로 정말 맛있음 나머지는 서울이 더 맛있는 곳 많을테니 다른 메뉴는 큰 기대 마시고 드시고 싶은 메뉴 검색해서 가시면 평타는 칠겁니다
24/01/08 10:07
일단 겨울 군산은 꽤 춥습니다..바람이 많이 불어 옆에 익산 전주랑 체감온도가 달라요.
관광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시작해서 월명동 쪽 돌아다니시고 차가 있으시니 새만금방조제 따라서 고군산군도(선유도) 한번 다녀오셔도 좋습니다 아니면 위에 서천에 국립생태원도 볼만하고요 월명동 쪽에 진갈비 (메뉴 : 떡갈비) 맛있고요 조금 멀지만 차로 갈만한 계곡가든 (꽃게장) 맛있고 또 금강하구둑 쪽에 강촌마을 (우렁쌈밥) 맛있어요
24/01/09 02:02
군산 잘 갔다왔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대로 바람이 장난아니어서 매우 추웠어요. 아버지께서 너무 춥다 하셔서 도보 이동은 거의 못하고 드라이브만 하다 왔습니다. 다음에 날씨 좀 풀리면 다시 가보기로 했어요. 그래도 숙소를 은파팰리스 잡았더니 앞에 있는 은파호수공원은 마음에 들어하셔서 다행이었네요^^; 추천해주신 우렁쌈밥집 꼭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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