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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3 22:17
제가 그쪽 지역은 안 가봤지만.. 보통 같은 도시더라도 지역에 따라 치안 상황이 매우 다릅니다. 그래서 주거지를 구할 때 잘 알아봐야 하죠.
보통 주변 한인들 커뮤니티나 유학생 커뮤니티 같은게 있으면 그쪽에 물어보는 것이 가장 확실하구요, 인터넷에 crime map 같은데서 범죄율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들이 있긴 해서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보통 치안이 좋은 거리와 안 좋은 거리는 월세가 차이 많이 나는데... 돈 아깝더라도 좋은 동네에 주거지를 구하는 게 마음 편합니다.
24/01/03 23:59
애선스는 인구 10만이네요. 제가 중서부 대학타운 두군데 왔다갔다 하며 살았는데 crime alert을 기억해보면 아무래도 대학타운이 총기살인 등으로부터 자유로운 편이지만 성범죄는 꽤나 있었던 것 같고 파티에서 주로 발생했던 것 같습니다. 어디든 야간에 혼자 이동하는건 권장하지 않고요.
24/01/04 03:56
조지아대학교 주변은 모르지만 피츠버그는 거의 매년가는 입장에선 미국에서 매우 안전한 편입니다. 한국처럼 정신줄 놓는 정도만 아니면 치안 걱정없이 지내실 수 있습니다
24/01/04 06:20
한 동네에서도 길 하나로 동네마다 치안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으니 해당 지역을 직접 검색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지역 별로 꽤나 자세하게 범죄율이 나오거든요. 그리고 가장 좋은 건 현지 한인들에게 물어보는거구요. 다만 대학가라면 어지간하면 기본은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24/01/04 15:17
북미 지역의 치안이 우리와 조금 다른게,
이 골목 지나가면 우범지대이고, 거기서 또 골목 하나 지나면 갑자기 평화로운 베드타운이고 그렇더라구요. 어느 도시에 가던 우범지대를 잘 숙지하고 피해 다니는게 중요할 듯 합니다. 몰몬교의 본산이라는 유타에서도 사건 사고는 나게 마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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