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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7 20:19
답을 말씀드리면 키이라와 했나 안했냐는 이후 게롤트가 가는 길에 아무 상관없습니다.
진행에 관해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사실 이런 질문도 하실 필요가 없는게 그 상황에서 키이라와 관계를 가질 수 있는 분위기로 이끄는 멘트가 나왔을 때 그쪽 방향으로 받아주셨기 때문에 관계를 한거니까 그냥 결과를 받아들이시고 하시는게 맞죠. 앞으로도 무슨 루트니 그런거 알려고 하지 마시고 알고 계시더라도 그냥 그때 그때 스스로 생각해서 마음가는 쪽으로 선택하세요. 그게 이런 멋진 RPG를 하면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죠. 그렇지만 전혀 의도하지 않는 결말이 싫으시고 어느정도 원하는 방향으로 스토리를 끌고 가고 싶으시면 결말의 굵직한 줄기를 알아보시고 중요 분기점을 체크하셔야 할겁니다.
23/12/27 20:36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다른 여자가 있으니 받아주지 않는다'라는 선택지로 스토리 진행을 했다가
메인 히로인도 아니고 모르던 캐릭터인 얘 랑도 한다고? 급호기심에 이전 상황으로 불러오기를 한 뒤 붕가를 한 새로운 세이브를 만들었습니다. 혹시 이후 키이라가 앞으로 스토리 진행에도 계속 끼어들며 상황을 꼬면서 파국으로 끌고 가진 않나 싶어 질문을 올렸고 덕분에 잘 해결되었습니다. 두 세이브 중 아무거나 골라서 이후 진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3/12/27 21:00
댓글을 쓰고나서 필요한 부분만 간단히 알려드리면 되는데
어련히 잘 알아서 하실걸 괜히 주제넘은 소리를 했나 좀 신경쓰였네요. 제가 인생게임으로 꼽는 게임이라 좀 참견을 했습니다. 멋진 작품이니 재밌게 즐기시길 바래요.
23/12/27 22:13
그 상황에서 본인이라면 할 법한 선택지를 택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하나하나 찾아보면서 챙기면서 하는 플레이는 재미를 제한하게 됩니다.
23/12/28 08:48
예니퍼 트리스 둘 중 하나의 엔딩을 보고싶으면 그냥 그거에 맞는 마음가는 선택지를 고르시면 됩니다
다만 그거와 별개로 엔딩 분기는 좀 있는데 그건 아주 극 후반 선택지 몇번에 갈리는거니까 그건 좀 참고하시면 좋죠 저는 초회차는 다시 오지 않는 강한 몰입감을 주기때문에 아무 선택지나 스포 없이 그냥 진행할걸 추천드립니다 두번 안하시더라도 그게 더 기획의도에 부합하다고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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