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과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회원님들 모두 추위 조심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다름이 아니라 연말 외출룩.. 특히 시즌이 시즌이다 보니, 이성을 만날 일이 많아져 코디 고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는 (만으로^-^b) 29세 여성이고요, 크게는 두 가지 선택지에서 고민 중입니다.
1. 스트릿하고 영한 스타일의 크롭티+롱스커트. 블랙 색감. 몸매가 좋아 보이나 주변 반응은 호불호 갈림.
2. 단정하고 귀여운 스타일의 가디건+와이드핏바지. 밝은 색감. 대신 살쪄보임. 개인적으로는 취향 아님.


개인 취향으로는 1번입니다만(스스로 느끼기에 날씬해 보이기도 하고, 잘 어울리는듯해서)
1번 스타일 입고 다니다가 혈육이 몸매가 부각되서 부담스럽다 하더라구요.
친구들은 좋아했는데... 이성은 또 다른가? 싶어서 고민입니다.

연말에는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고 싶은 자리도 있어서.. 부끄럽지만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 하여 글 올립니다.
답글이 늦거나 없다면 미리 죄송합니다. 퇴근하고 오면 쓰러지는 탓에..크흡
하지만 조언들 모두 감사히 살피고 새겨듣겠습니다.


그럼 회원님들 모두 행복한 연말 되시고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