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여기서 조언을 얻어서 5주년 행사때 로아 입문을 했습니다

조언대로 점핑권으로 캐릭터 하나 점핑시켜놓고 스토리 익스프레스로 기상술사 하나 키웠는데요

제가 쿠폰을 쓴 때가 워낙 좀 이벤트 끝물이기도 했고 게임을 많이 못 하기도 해서 스토리 익스프레스를 완료 못 하고 루테란 지역만 끝냈습니다...

이번에 바로 또 스토리 익스프레스 하길래 이번엔 좀 여유있게 제대로 해보려 하거든요

어떤식으로 시작하는게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현재 보유캐릭터는 저번의 조언대로 1415레벨 도화가 캐릭터 하나랑 스토리 익스프레스 루테란 지역까지 끝낸 기상술사가 있습니다

캐릭터를 좀 굴려보니 도화가는 궁극기가 멋있어서 추후에 해보고 싶고, 기상술사는 휠윈드가 있어서(...) 해보고 싶은데요

이번에 주는 점핑권과 스토리 익스프레스를 어떻게 활용할까요?

제가 생각해본 선택지로는

1. 점핑권을 도화가에 써서 후에 슈퍼 모모코 익스프레스 사용, 기상술사를 지운 뒤 다시 만들어서 거기에 스토리 익스프레스를 사용한다
-> 캐릭터를 지웠을 때 페널티 같은 것이 걱정 (퀘스트 진행도라던가 호감도 등?)

2. 점핑권을 기상술사에 쓰고 제 3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스토리 익스프레스를 진행한다
-> 어느정도 템이 갖춰진 캐릭터가 3개가 생기는 셈이니 가장 효율적일듯 싶으나 기상술사 캐릭터 스타일이 맘에 들어서 좀 해보고 싶다. 슈퍼 모모코 익스프레스가 도화가에 사용이 되지 않던데 그러면 도화가 활용이 추후에 힘들어지지 않을까? (도화가 서포터로 레이드를 배워나가라는 조언을 따르려고 함)

3. 제 3의 캐릭터에 점핑권과 슈모익을 사용하고 기상술사로 스토리 익스프레스 없이 스토리 구간을 진행한다
-> 중간중간에 미션 달성시 주는 아이템 없이도 스토리 구간을 미는 것이 가능한가? 루테란 지역까지밖에 못 해봐서 그 이후에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모름

이정도가 있는데요

게임 자체는 아직 초반대륙만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꽤 재미있게 만든거 같아서 흥미가 붙기는 했습니다 특히 패드지원이 생각보다 되게 괜찮아서 손맛이 좀 있더라구요

모르는 부분이 아직 많아서 버스 등을 타기보다는 스토리 차근차근히 진행하면서 제대로 시스템을 이해해보고자 합니다

고수분들 제 4의 조언도 괜찮으니 조언을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