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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7 14:28
와이프가 y700 반글화 해서 쓰고 있는데, 펌웨어 업글 되면서 반글화 풀리기도 하고 중국 앱들 잔뜩 깔려있고 자잘하게 신경쓸게 많아서 다음부터는 다른 사람 줄건 중국탭 안 사려고 해요. 저도 갤탭 가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23/12/17 14:39
저가형은 아이뮤즈 뮤패드k10플러스 추천드립니다.
스피커는 인터넷 평가에선 나쁘지만 실사용자 입장에선 그럭저럭이네요. (3.5 파이 없어서 꼬다리 필수) 일단 중국탭처럼 반글화 할 필요 없고 밝기도 좋은편이고 화면 크기도 괜찮습니다. 바이패스 기능도 있어서 시즈모드도 가능하고요.
23/12/17 14:43
갤럭시 폰과 태블릿의 연동성은 파일 공유, 미러링, 키보드마우스 멀티컨트롤 정도인데 어머님께서 쓰실 일이 많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저가형 태블릿은 최근 아이뮤즈 L11이라는 제품이 핫합니다. 국산이라 AS, 반글화 등을 신경 쓸 필요가 없고 전용 키보드 커버가 잘 뽑혔다는 평이 많더군요. 물론 순수 가성비 측면에서는 중국산을 따라올 수 없지만요.. 아무튼 숙고하셔서 좋은 제품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23/12/17 14:51
(수정됨) 저도 최근에 이북리더용 찾다가 8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맘에 드는게 없어서 찾다가 iplay50 mini pro 샀는데 10만원 중반대에 성능이 막 느리진않더군요. 무게도 가벼운편이고 만화책정도 사이즈다보니 책보긴 좋습니다. 대신에 원래 폰에서 쓰던 버즈 연결은 잘 안되는거같고 이북이나 유튜브용으로는 잘 돌아갑니다. 중국산이지만 글로벌버전이라 딱히 반글화 이런거 안해도 되는건 좋은데 삼성폰이랑 달리 뒤로가기가 왼쪽이라던가 몇가지 불편한 부분은 있습니다. (특히 노크온 없는건 확실히 좀 불편)
23/12/17 14:56
영어에 익숙하신지, 갤럭시 앱들 얼마나 사용하시는지 보시고 결정하세요.
얼마전 샤오신패드 구입해서 사용중인데, 1. 반글화 풀려서 기본 언어를 영어로 사용 2. 갤럭시스토어 사용불가라 갤럭시 앱들도 사용 불가 요거 두가지가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유저에 따라서 금방 익숙해질수도 있지만, 불편해서 사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까요.
23/12/17 15:11
저가형이면 저도 올도큐브사의 iplay 50 mini pro 추천드립니다. 8인치에 lte가 되는데다가 가격도 10만원 초중반대에 살수 있어서 부담도없고 이북보기도 좋고 글로벌롬이라서 한글화도 잘돼있습니다만... 어머니 사드릴거면 그냥 갤럭시탭 사드리는게 낫지않을까요? 저가형 갤럭시탭 a9시리즈라든지 갤탭 s7 fe라든지 30~50들긴하는데 어머니들 세대에서 이러니 저러니해도 삼성브랜드 사드리는게 낫지않을까 싶어서요.
23/12/17 17:23
샤오신 패드 프로12.7 반글화도 귀찮아서 그냥 영문판으로 쓰고 있습니다. 인터넷이랑 밀리+리디 머신용인데 가로보기가 커서 두페이지씩 보는데 편하고 좋더라고요. 책+유튜브, 넷플 머신으론 최고일듯.
언어가 문제이면 레노버 탭 P12 QHD 로 가면 AP 성능이 좀 떨어지지만 글로벌 버전이라 한글 되고 화면 크고 좋습니다.
23/12/17 17:24
그냥 부모님 세대가 태블릿 사용을 젊은이가 롬업글하고 하는 수준이 아니시면 갤탭 or 아이패드 말고는 선택지가 없습니다..
갤탭 a시리즈 최신버전 사 드리는게 제일 쉬운 선택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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