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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9 13:21
(수정됨) 일단은 본인이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아는 게 중요합니다. atracker 라고 시간 기록 통계 앱으로 기록해서 패턴을 보고 나서야 계획을 세웁니다. 계획은 90분 단위로 하루에 오전 2개 오후 4개 저녁 2개 슬롯을 비워넣고 우선순위로 끼어넣습니다. 실제 작업할 때는 뽀모도로 타이머 사용하고요. 일정 관리 앱을 찾으시는 거면 ticktick 추천드려요. 거의 모든 기능이 다 있습니다.
23/12/11 11:16
와 감사합니다. 앱 2개 추천해 주셔서. 좀 공부? 해서라도 사용해야 겠네요. 정말 일정관리, Todo 끝판왕 앱 있으면 유료로 사용하고 싶은데.
23/12/09 16:32
시간에 따른 계획보다는 실제 내가 해야하는 일을 우선순위 기준으로 나열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오늘 할 일이 뭔지 인식하는 정도면 충분해요. 그외에는 시간낭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3/12/11 11:20
명확하게 due가 해진 일들이 배열되어 있다면, 시간 자체는 별로 중요하진 않을 것 같아요. 그때까지 해내야만 하니까.
그런데 업무상에서나 개인사적 내용에서 그렇지 않은 일들을 해내고 싶을 때는 버려지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을 때 시간 Base로 관리하게 되요. 또는 어떤 일을 어느정도 시간에 걸려 했는지 데이터를 모으면 향후 계획을 세울 때 현실성 있게 세울 수 있어요. 무슨/어떤 방법이 좋을지 몸으로 때워가면서 개인화된 체계화된 방법을 찾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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