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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30 12:38
에 친구랑 같이가서 할만 했습니다. 운전도 번갈아가면서 했고요. 혼자서도 못할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롤드컵 뽕에 lck 하이라이트 틀어놓거나 인터넷방송같은거 틀어놓고 갔어요.
23/11/30 12:27
제가 5년전에 서울->속초->부산(1박)->거제->서울로 1200km 차량 여행을 해본적이 있는데...저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만 아마 많은 분들에겐 힘드실거 같기도 합니다 흐흐 여하튼 저는 할만했습니다.
23/11/30 12:43
서울 사는데 본가가 부산이라 차 끌고 내려갈 때가 있습니다.
당일은 올라올때 조금 힘든데, 1박하고 오면 그리 힘들진 않습니다. 운전하는걸 싫어하면 모르겠지만, 좋아하신다면 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
23/11/30 13:11
오 그렇군요 다행히 운전하는건 좋아합니다 드라이브가 스트레스 해소법이라...
본가가 부산이시라니 곁다리질문으로 돼지국밥 드시면 어디로 가시나요 혹시...?
23/11/30 13:58
저는 입맛이 까다롭지 않아 어딜 가든 맛있더라구요. 대학가 근처 저렴하고 냄새나는 돼지국밥도 맛있다고 먹어서 별로 도움이 되진 않을겁니다.
대신 제 아내는 쌍둥이 돼지국밥 좋아합니다.
23/11/30 12:45
최근에 가족 여행으로 수원-경주 자차 이동 해봤습니다.
가는 건 괜찮은데 돌아오는 길이 조금 힘들긴 했습니다. 일정 너무 무리하게 짜지 마시고 여유롭게 다니시면 될 것 같아요.
23/11/30 13:11
그래서 당일로 다녀올까 하다가 1박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괜찮다고 해주셔서 부쩍 용기가 생기네요 크크 감사합니다!
23/11/30 12:51
저는 장거리 운전 좋아해서 부산 여행 갈 때 항상 자차로 갔는데 할만합니다
특히 돌아올때 동해안 따라서 속초까지 올라갔다가 서울로 돌아오는 길이 정말 좋습니다
23/11/30 13:12
그 부산에서 동해따라 올라가는 국도가 진짜 절경이라고 하던데 궁금하긴 하네요
비루한 직장인이라 주말 이틀뿐이어서 시간이 부족하지만...다음에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23/11/30 13:13
구형 K7이라 있긴 한데 무쓸모-_-; 더라고요...크크
근데 진짜 또 하나 걱정이 그 지겨움입니다..동해 가는 그 3시간도 중간부터 엄청 지겨운데 뭐해야할지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23/11/30 13:16
그러게요 그러고 보니 부산에서 항상 버스 지하철로만 움직였는데...자차로 가서 차를 박아놓고 움직여야하나; 저도 익히 악명은 들었는데 걱정이군요...크크
23/11/30 13:17
아아 참 그러고 보니 트럭들이 많겠네요 위에 새벽에도 차가 많다 하셔서 왜 그런가 했더니...
2~3시쯤 출발해볼까 하는데 조심해야겠네요ㅜ 한창 졸릴 시간이기도 하니...감사합니다!
23/11/30 13:10
똑같은 시간을 운전해도 막히는 구간이 훨씬 힘든데 일단 성남 출발이면 서울 벗어나는 부담도 없고 아침 6시 이전에 출발만 하면 막힐 일도 별로 없으니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올라올 때는 동선에 맞는 곳 한두곳 둘러보며 슬슬 올라오시는걸 추천드려요
23/11/30 13:16
차사고 첫 장거리가 서울-부산이였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더 걸려서 놀라긴 했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당일은 당연히 빡빡하겠지만, 1박만 포함해도 할만해요.
23/11/30 13:34
성남이면 수도권에서 빠져나오는 라인에 있어서 생각보다 수도권 근처에서의 정체가 적습니다.
휴게소 1회 정도면 해볼만합니다. 오히려 부산시내에서 움직일 때 더 헬일수도요..크크
23/11/30 14:12
당일치기로 서울(서초)-여수 왕복(6시출발, 00시복귀) 한 적도 있는데요 뭘 그정도가지고 걱정하시나요 크크크.
가능합니다아~~~ 윗분들 말대로 부산 시내 운전이 더 헬일 수도;
23/12/01 11:45
허리는 특별히 뭐가 없긴 한데 저도 오래 운전하면 허리랑 엉덩이에 조금 느낌(?)이 오더라고요
그래도 더 나이 들수록 못할텐데 이때 해보자 싶기도 하고, 다들 생각보다 별거 아니라고 해주셔서 용기 뿜뿜하네요 크크
23/12/01 11:46
크크크 아버지 직업이 고속버스 운전이었는데 지금도 부산 얘기하시면 혀를 내두르세요 가도가도 끝이 없었다고...
그때에 비하면 자동으로 고속도로 타서 안 막히고 가면 꿀(?)이겠군요
23/12/01 11:50
아아 컬투쇼가 있군요 사실 전 제일 걱정이 그 지루함이거든요
강원도 2시간반 갈 때도 중간부터 음악도 질리고 너무 지루했는데...그러면 되겠네요 크크 감사합니다
23/11/30 17:13
운전을 좋아하신다면 길에서 시간을 보내는것도 여행의 일부인거죠. 저도 운전을 좋아해서 장거리 여행도 왠만하면 차 끌고 다닙니다. 운전하다 휴게소에 들려 맛있는거 먹는것도 재밌거든요 크크
23/12/01 11:51
그게 재미죠 저도 그래서 운전 좋아하긴 해요 크크 근데 부산은 제 기준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초장거리라 괜히 걱정이...웬디님이나 윗분들 말씀처럼 막상 가보면 별거 아니고 또 가고 싶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흐흐 감사합니다
23/11/30 18:10
운전에 흥미가 있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고속도로에서 맛있는 간식도 사먹고 재미있을듯 싶습니다 근데 수도권에서 부산은 진짜.. 멀긴하죠.. 각오하시고 갔다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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