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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24 00:45:04
Name EZrock
Subject [질문] 여운이 콱하고 박히는 애니 추천 부탁 드립니다. (수정됨)
우선 제 기준으로 콱하고 박힌 애니는 암살교실, 4월은 너의 거짓말, 러브라이브 무인편 입니다.

후유증이 쎄게 와서 다시보기 어렵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가슴 먹먹해지면서도 여운이 꽂히는 그 느낌 때문에라도 다시 한번 더 찾게 되는 애니를 찾습니다.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근데 쓰고보니 엔딩곡이 전부 제가 엄청 좋아하는 스타일의 노래란 공통점이 있네요

암살교실의 また君に会える日, 4월은 너의 거짓말의 Orange, 러브라이브 무인편의 どんなときもずっと, 僕たちはひとつの光 까지

극의 분위기와 엔딩송의 느낌이 잘 어울러져서 제가 더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글이 조금 중구난방했지만 애니의 분위기, 그것을 살리는 OP 또는 ED까지...좋은 추천 많이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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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라고
23/11/24 01:13
수정 아이콘
그날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도 모른다, 클라나드, 목소리의 형태,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추천드립니다
23/11/24 0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종말에 뭐 하세요? 바쁘세요? 구해 주실 수 있나요?] 괜찮습니다.
단점이라면 1쿨이라 세계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스킵한건데, 아리송하게 내버려두고
캐릭터의 감정묘사에 몰빵했는데 전 오히려 어중간해지느니 이게 좋다고 느꼈습니다

삽입곡도 괜찮습니다.
https://youtu.be/ogwZuQM0hgA
1, 12화 삽입곡 [Scarborough Fair]
<a class="auto youtu" href="https://youtu.be/ZGfC2boki-I
" target="_blank">https://youtu.be/ZGfC2boki-I
12화 삽입곡 [Always in my heart]
먼저 들어보시고 결정해도 좋을꺼 같아 링크 남깁니다

그리고 보면서 펑펑 울었던 작품중 하나인 [늑대아이]도 추천드립니다.
https://youtu.be/CpUmhynMHjY
스태프롤 엔딩곡 [어머니의 노래]


호불호는 조금 갈리지만 [도쿄 매그니튜드 8.0]도 괜찮습니다.
[플라스틱 메모리즈] 역시 중간에 쓸데없는 에피소드 때문에 평가를 깎아먹는 작품이지만 추천드립니다.
23/11/24 02:17
수정 아이콘
애니는 아니지만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 추천드려요.
애니화된것들도 있지만 만화 페이지 한컷한컷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감성이 있어요.
TV애니는 에반게리온이나 건담시리즈같은 옛날 애니들?
요즘애니는 그런감성이 잘 없는것 같습니다.
교대가즈아
23/11/24 03:05
수정 아이콘
진격의 거인은 보셨겠죠?
코마다 증류소
23/11/24 03:11
수정 아이콘
orange가 제일먼저 생각 났는데 2016년작이라 벌써 7년 전 작품이네요. 코부쿠로가 부른 ED 未来가 찰떡같긴합니다.
중간중간 작붕이 좀 있지만 호평이었던 원작이 베이스고 분량이 많지 않아서 애니메이션 전개도 안정적이었습니다.

여운을 주는 느낌은 중반 이후로 안정수만 든 느낌이 들지만 삽입곡과 잘 어우러진 Vivy도 있고
초반에 잔잔한 청춘성장물을 견디실 수 있으시면 물드는 세계의 내일로부터 (이쪽은 오프닝 엔딩이 단순히 제 취향인 점이 좀 가산점이긴합니다)

정통파 최루계열 직구로 던지는건 위에도 언급된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와 플라스틱 메모리즈가 ED와 분위기가 잘 맞습니다.
차라리꽉눌러붙을
23/11/24 03:18
수정 아이콘
1기만 나오고 소식 없지만
보석의 나라
요...
23/11/24 04:57
수정 아이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요
가위바위보
23/11/24 06:31
수정 아이콘
카우보이 비밥 애니 1~26화 (넷플릭스 有)
카우보이 비밥 극장판 - 천국의 문(왓챠,티빙,쿠플 有)
천공의 성 라퓨타 (넷플 有)
모노노케히메 (넷플 有)
나루토 질풍전 사소리 편(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
이누야샤 (7기 2화 까지만 봐도 감동 먹먹해요)
쓰르라미 울적에 (음악 역시 진짜 일품!!)
23/11/24 07:44
수정 아이콘
최근 본것 중 여운이 남던건 비비군요. 특수한 장르임에도 서사가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작품 특성상 음악이 메인이구요
23/11/24 07:46
수정 아이콘
슈타인즈게이트
23/11/24 08:27
수정 아이콘
본즈 팬이었던지라... 망념의 잠드 추천
회전목마
23/11/24 08:30
수정 아이콘
나츠메 우인장 추천 드립니다
23/11/24 08:37
수정 아이콘
요즘엔 엣지러너만한게 없죠.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보세요.
카페알파
23/11/24 08:58
수정 아이콘
플라네타리안 - ONA(Orininal Net Animation) 판이 있고, 극장판이 있는데, 극장판은 ONA 판 전편에다가 앞뒤 스토리를 조금 더 붙인 겁니다. 스토리가 더 붙어 있고 한큐에(?) 다 볼 수 있는 극장판을 좀더 추천드리지만, ONA 판을 하나씩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외에 OVA 도 한 편 있습니다.

플라스틱 메모리즈 - 뻔한 클리셰같은 느낌이 좀 있긴 한데, 클리셰가 클리셰인건 그만큼 스토리가 안정적이기 때문이죠.

천원돌파 그렌라간 - 요건 말씀하시는 것과 결은 살짝 다르지만 '팍' 꽂히는 무언가는 분명히 있습니다.

학교생활 - 좀비 이야기긴 한데...... 슬픕니다.
카페알파
23/11/24 09:02
수정 아이콘
아, 맞다. 좀 오래된 애니이긴 한데 구하실 수만 있다면 '최종병기 그녀' 도 추천드립니다. 다만, 이건 내용이 너무 암울하고 슬퍼서 두 번 보고 싶어질만한 애니인지는 모르겠네요.
애기찌와
23/11/24 09:10
수정 아이콘
어릴 때 봤던거라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엘펜리트], 웬지모르게 눈물 핑 돌았던 [갓파 쿠와 여름방학을], 전쟁미화 이런게 좀 그렇다 들었지만 여운은 대단했던 [반딧불의 묘]..
이민들레
23/11/24 09:28
수정 아이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한표더
겨울삼각형
23/11/24 09:31
수정 아이콘
데이빗또..
에베레스트
23/11/24 09:34
수정 아이콘
나만이 없는 거리...
23/11/24 09:36
수정 아이콘
전 비밥 한창 감수성 넘치는 중2병 시절 봤던 애니가 오래 기억에 남더군요
23/11/24 09:38
수정 아이콘
바이올렛 에버가든 추천합니다. 넷플릭스에서 볼수있습니다. 작화도 작화인데 OST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휴머니어
23/11/24 11:51
수정 아이콘
22222 강추합니다.
23/11/24 09:57
수정 아이콘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 대한 이동진 평론가의 한 줄 평입니다.

"마음이 흔들렸다. 여진이 길었다."
카오루
23/11/24 10:17
수정 아이콘
우와 위의댓글 중에 안본게 하나도 없네..ㅜ

없는것 중 추가하자면 '건그레이브' 추천드립니다 게임과는 다릅니다 게임과는, 애니는 갓명작이라고요
티바로우
23/11/24 11:08
수정 아이콘
초속5cm?
리스 제임스
23/11/24 11:08
수정 아이콘
나만이 없는 거리 그리고 미래일기 추천드립니다!
전전전 여자친구가 추천해줘서본 애니인데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23/11/24 12:13
수정 아이콘
슬며시 코드기아스도 한번 추천을.. 건그레이브즈 오래간만에 보는 이름이네요 이것도 좋죠.
Riffrain
23/11/24 12:23
수정 아이콘
저도 초속5센티미터랑 플라네타리안 ~작은 별의 꿈~ 추천합니다.
초속5센티미터는 마지막 장면의 여운과 특히 그때 같이 들어가는 삽입곡의 시너지가 어마어마합니다.
플라네타리안은 중학생때 게임으로 하고 하루종일 그 여운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네요.
피우피우
23/11/24 12:54
수정 아이콘
좀 옛날 애니긴 한데 저는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보고 후유증 세게 왔었습니다 크크

그리고 좀 다른 방향으로 여운이 크게 남았던 '신세계에서' 라는 애니도 있습니다.
싸우지마세요
23/11/24 12:58
수정 아이콘
최근 건 역시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 사이버펑크 원작 게임 몰라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저도 원작 게임 전혀 모르거든요! )
23/11/24 18:36
수정 아이콘
청춘 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강추합니다.
샤를로트도 나쁘지 않을겁니다.
23/11/24 21:02
수정 아이콘
어...

이 분들 진짜 엄청 진심이시구나;;;;

제가 여러분들께서 추천해주신건 왠만하면 다 찍먹해보겠습니다.

진심입니다.

근데 아니다 싶은건 그냥 칼 탈출하겠습니다 크크크

추천 감사합니다.

더 추천해주시면 더 감사합니다
23/11/25 21:00
수정 아이콘
초속 5cm
언어의 정원
신세기 에반게리온(TVA+EoE까지만, 신극장판 비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TVA+반역의 이야기)
메이드 인 어비스

기억에 남는건 대충 이정도였던 것 같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3/11/25 21:10
수정 아이콘
질문자 분의 요구에 가장 들어맞는 건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일 겁니다.
다만 여름에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초속 5cm"도 여운이나 후유증이 강한 작품이고요.
10빠정
23/11/27 20:44
수정 아이콘
엘펜리트 완저누강추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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